반응형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이번 주도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면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주말에 나왔던 새로운 이야기는 크게 두 가지가 있었다.

드라마 초반부터 숨겨왔던(?) 비밀들을 하나씩 파헤치면서 흥미를 돋구고 있다.

 

1. 조사라의 숨겨둔 아들

 

 

 

 

먼저, 셋째 아들인 세종이가 입양아라는 사실이 여주댁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

그 이야기를 옆에서 듣게 되던 조사라는 그건 절대로 아니라며 화를 심하게 냈다.

 

 

먼저, 회장 집의 집사로 일하고 있는 조사라(박하나 역)의 전남친이 잠시 나타나면서, 과거에 임신하고 출산까지 했었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조사라는 엄마인 이기자(이휘향 역)에게 6개월동안 거짓말하고 도망가 있으면서 몰래 아이를 출산했다.

 

 

그 아이를 베이비박스에 두고오려 하다가 어찌하다가 결국 그 집에 입양된 것이다.

 

 

 

 

그 광경을 지켜본 조사라의 엄마가 캐묻다가 세종이가 조사라의 친엄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결국, 조사라가 세종이의 친모이면서도, 호적상으로는 이영국의 집안에 입양된 막내아들인 것이다.

실제로도 이영국 부부 사이에서 키워졌기도 했다.

 

2. 애나킴(김지영)의 등장

 

이영국의 집에 중요한 손님이 도착한다.

미국에서 들어오는 애나킴(이일화 역)이다.

 

애나킴은 이영국을 키워준 유모의 딸로서, 영국과 친누나처럼 지내는 관계이다.

 

본명은 김지영. 과거 10년 전에 사고를 당해서 얼굴을 다쳐서 여러번의 성형수술로 아무도 김지영인 줄 못알아본다.

오직 이영국만이 알아보고, 그런 사실들을 잘 알고 있다.

 

 

 

 

사실은, 박단단의 아버지인 박수철의 본처이다.

박단단이 갓 태어났을 무렵, 박수철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난다.

본인은 원래 남편을 버린 나쁜 여자라고 자책했었다.

 

김지영이라는 이름도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해서 애나킴으로 부르게 끔 한 것이다.

 

마침, 미국에서 돌아오는 공항에서 기사인 박수철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애나킴은 박수철을 알아보지만 박수철은 달라진 애나킴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를 알아본 애나킴은 오열한다.

 

사실, 애나킴은 박단단의 친모이기도 한 것이다.

(박단단은 친엄마가 어렸을 적에 죽은 줄 알고 있음)

 

 

신사와 아가씨 인물관계도 업데이트(Ver 1.2 최신 버전)

 

신사와 아가씨 인물관계도

 

 

 

이번 버전은 조사라-이세종, 애나킴-박수철 관계가 새로 밝혀지는 내용을 업데이트하였다.

그리고 박단단네와 이영국네 가족들 관계를 전부 합쳐서 정리해보았다.

 

앞으로 또 무슨 새로운 비밀들이 밝혀질 것만 같은 느낌도 든다.

 

최근편에서 차건과 차연실의 엄마인 신달래가 등장했고,

신달래의 외손녀인 강미림이 나왔다.

 

강미림은 10살 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할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아마도 그런 이야기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강미림은 외손녀이기 때문에 아마도 신달래의 딸, 즉 차연실과 차건의 형제자매가 일찍 운명을 달리한 과거사가 밝혀질 것이다.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등장인물(주연/조연) 인물관계도 정리

오늘 KBS의 주말 인기드라마였던 '오케이 광자매'가 끝나고 후속 드라마로 나오는 '신사와 아가씨'에 대해서 알아본다. KBS는 그동안 공중파 방송에서 주말드라마를 항상 높은 시청률로 이끈 바

jeremyswing.tistory.com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엔딩곡 OST 송유진 - 사랑이야 가사/듣기

KBS 드라마인 신사와 아가씨의 열풍이 만만치 않다. 벌써 드라마는 4회까지 왔고, 10월 2일 3회 기준으로 시청률이 24.3%에 도달했다. 최근에는 박단단(이세희)이 이영국(지현우)의 집에 가정교사로

jeremyswing.tistory.co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