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트와이스(TWICE)가 발매한 첫 영어가사 음반!

 

그동안 트와이스는 영어 가사로 된 싱글을 내놓은 적은 없었다.

글로벌 무대를 겨냥하여 모두 영어가사로 낸 첫 싱글인 The Feels(더필스)!

 

먼저 The Feels(더필스)의 뮤비부터 한번 보자.

 

 

 

 

 

그렇다면 이번 곡 The Feels(더필스)의 가사 내용은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

멤버 별로 영어가사와 해석을 한번 보도록 하자.

 

 

[채영]

Boy I boy I boy I know

난 알아 알아 난 알아

 

I know you get the feels

네가 기분 좋은 거 알아

 

Boy I boy I boy I know

난 알아 알아 난 알아

 

[나연]​

Uh, I’m so curious

오, 너무 궁금해

 

‘Bout you boy, wanna keep it cool

너를 쿨하게 대하고 싶어

 

But I know, every time you move

하지만 난 알아, 네가 움직일 때마다

 

Got me frozen I

난 얼어붙었거든

[모모]

Get so shy It’s obvious

너무 부끄러워, 그건 너무 뻔해

[사나]

Catching feels like butterflies

나비가 된 기분이야

 

If I say what’s on my mind

내 속마음을 말하자면

 

Would I hit bullseye

헛소리를 할 것만 같아

 

 

[쯔위]

Shoot

빵야

 

I’m ready, aim and fire

난 준비됐어, 조준하고 쏘지

 

Baby I

난 말야

[지효]

Feel like cupid’s alive

큐피드가 살아 있는 것 같아

 

Alive tonight Yeah tonight

오늘밤 그래 오늘밤

 

[다현]​

If your heart beats the same way let me know

만약 네 심장이 나와 같은 방법으로 뛴다면 말해줘

 

Cos I’m boom boom boom from head to toe and I

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붐, 붐, 붐 이야

[미나]

I know love it is such a funny thing

난 그것이 너무 웃긴 일이란 걸 알아

 

A mystery allure

수수께끼의 유혹

 

Gotta get to know you more

널 더 알고 싶어

 

 

[채영]

Cos I, I can feel a real connection

왜냐면 진짜 연결고리를 느낄 수 있거든

 

A supernatural attraction-ah

초자연적인 매력-아

[정연]

I got the feels for you yea yea yea yea

난 널 느낄 수 있어

 

 

[나연]

You have stolen my heart, oh yeah

넌 내 마음을 훔쳤어

 

Never let it go oh oh no

절대 놓지 마, 오 노노

 

Never let it go oh oh oh

절대 놓지 마

[지효]

Lightning straight to my heart, oh yeah

번개가 내 심장으로 꽂혀

 

I got all the feels for sure

난 확실히 모든 느낌을 받았어

 

Yeah, I got all the feels for ya

그래, 모든 느낌이 다 내게로 와

 

 

[모모]

Boy I boy I boy I know

난 알아 알아 난 알아

[나연]

I know I get the feels

난 내가 느끼는 걸 알아

[모모]

Boy I boy I boy I know

난 알아 알아 난 알아

[지효]

I know you feel it too

너도 느끼잖아

[사나]

Sway in the moonlight, Dance in the dark I

달빛에 흔들리고, 어둠 속에서 춤을 추는 나

 

I know that I caught your eye

내가 너의 눈길을 사로잡은거 알아

[쯔위]

Are we on, the same vibe

우리, 같은 느낌일까

 

I wonder what’s on your mind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채영]

Cos you got me good and I wanna be ya boo

넌 날 좋게 해줬고 난 너와 잘 되고 싶으니까

 

If it’s dumb well I wanna be a fool

그게 만약 멍청한 짓이라면 난 바보가 될 거야

 

 

[다현]

Underneath the neon lights bebe

네온 불빛 아래서

 

Electricity tonight bebe

찌릿찌릿한 오늘 밤

[미나]

I know love it is a such a funny thing

난 그게 너무 웃긴 일이란 걸 알아

 

A mystery allure

수수께끼의 유혹

 

Gotta get to know you more

널 더 알고 싶어

[채영]

Cos I, I can feel a real connection

왜냐면 난 진짜 연결고리를 느낄 수 있거든

 

A supernatural attraction-ah

초자연적인 매력

[정연]

I got the feels for you yea yea yea yea

난 널 느낄 수 있어

[나연]

You have stolen my heart, oh yeah

넌 내 마음을 훔쳤어

 

Never let it go oh oh no

절대 놓지 마, 오 노노

 

Never let it go oh oh oh

절대 놓지 마

 

 

[지효]

Lightning straight to my heart, oh yeah

번개가 내 심장으로 꽂혀

 

I got all the feels for sure

난 확실히 모든 느낌을 받았어

 

Yeah, I got all the feels for ya

그래, 모든 느낌이 다 내게로 와

[모모]

Boy I boy I boy I know

난 알아 알아 난 알아

[나연]

I know I get the feels

난 내가 느끼는 걸 알아

[모모]

Boy I boy I boy I know

난 알아 알아 난 알아

[지효]

I know you feel it too

너도 느끼잖아

[모모]

Boy I boy I boy I know

난 알아 알아 난 알아

[지효]

I know you feel it too

너도 느끼잖아

 

[모모]

Boy I boy I boy I know

난 알아 알아 난 알아

[지효]

I know you feel it too

너도 느끼잖아

 

[미나]

You got my attention

내 관심을 끌었어

 

So what's your intention

그래서 너의 의도는 뭐야?

 

 

[쯔위]

Yeah, tell me baby what's the deal?

그래, 뭐가 문제야?

[나연]

Oh, one look and I know it baby my eyes reveal

한 번만 봐도 난 내 눈에 드러난다는 걸 알아

 

That you you you give me the feels

네가 내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 말야

[나연]

You have stolen my heart, oh yeah

넌 내 마음을 훔쳤어

 

Never let it go oh oh no

절대 놓지 마, 오 노노

 

Never let it go oh oh oh

절대 놓지 마

[지효]

Lightning straight to my heart, oh yeah

번개가 내 심장으로 꽂혀

 

I got all the feels for sure

난 확실히 모든 느낌을 받았어

 

Yeah, I got all the feels for ya

그래, 모든 느낌이 다 내게로 와

[모모]

Boy I boy I boy I know

난 알아 알아 난 알아

[나연]

I know I get the feels

난 내가 느끼는 걸 알아

[모모]

Boy I boy I boy I know

난 알아 알아 난 알아

[지효]

I know you feel it too

너도 느끼잖아

[모모]

Boy I boy I boy I know

난 알아 알아 난 알아

[지효]

I know you feel it too

너도 느끼잖아

 

[모모]

Boy I boy I boy I know

난 알아 알아 난 알아

[지효]

I know you feel it too

너도 느끼잖아

 

반응형
반응형

에스파(aespa)의 Savage(세비지)가 컴백하자마자 차트에서 1위를 하더니,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Savage 앨범은 앨범명 Savage - The 1st Mini Album 에서 보는 것처럼 그동안 싱글만 내어왔던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이다.

 

 

이번 미니앨범의 수록곡들을 살펴보면,

 

1. aenergy - 2:21

2. Savage - 3:58

3. I'll Make You Cry - 3:34

4. YEPPI YEPPI - 3:33

5. ICONIC - 3:11

6. 자각몽(Lucid Dream) - 3:30

 

이렇게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곡은 앨범 제목과 동일하게 2번 트랙인 Savage(세비지)이다.

 

타이틀곡 뮤비를 보면,

 

 

 

그런데 가사를 보면 시작부터 Don't you know I'm a Savage? 라고 물어보는데 도대체 Savage가 무슨 뜻일까?

 

Savage 가사와 뜻?

 

일단 가사를 먼저 살펴보자.


[Intro]

Oh my gosh!
Don't you know I'm a Savage?

 

[Verse 1 - Rap]

(카리나)

I'm a Killa 너를 깰 ae
아직도 가리고 환각을 펼친 너
팰라 We Holler
두렵지 않아 너 너 Hit you harder

 

(지젤)

날 밀어 넣어 Deep fake on me
준비가 안된 무대로
몰아넣어 Fake on me
Got everybody mock up to me
수치를 느끼게 멘탈을 흔들어놔
싸늘한 관중 무너져 ae
더는 널 못 참아 Say No!

 

[Hook]

(닝닝)
두고 봐 난 좀 Savage
너의 Dirty 한 Play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윈터)
나를 무너뜨리고 싶은
네 환각들이 점점
너를 구축할 이유가 돼


I'm a Savage
널 부셔 깨 줄게 Oh
I'm a Savage
널 짓밟아 줄게 Oh


Get me get me now
Get me get me now
(Zu Zu Zu Zu)
지금 나를 잡아
아님 난 더 Savage

(Zu Zu Zu Zu)


Get me get me now
Get me get me now
(Zu Zu Zu Zu)
이젠 내가 너를 잡아
Now I'm a Savage


Gimme gimme now
Gimme gimme now
(Zu Zu Zu Zu)
너의 말이 보여
네 약점 Algorithm
(Zu Zu Zu Zu)


김이 김이 나
김이 김이 나
(Zu Zu Zu Zu)
MA ae SYNK 방해 말고
꺼져 Savage
(Zu Zu Zu Zu)

 

 

 

[Verse2 - Rap]
Mmmh Everybody looks at me
익숙하잖니
양보해 참아야만 돼
어른스럽게
I'm locked up in the glass
난 놀고 싶은데
너무 끔찍한 기대
그런 환각 틀에 나를 가둬 놔


I'm going 광야로 Game in
물리쳐 교묘한 이간질
And my ae로부터
멀어지게 만들
회심찬 네 Trick


We gone 광야로 Game in
베어버려 내 빛의 검
데미지를 입은 네게
인정사정 볼 것 없는 펀치

 

[Hook]
그것 봐 난 좀 Savage
너의 재생력을 막아
흐트러놔 빼놔
잊지 말아 여긴 바로 광야
너의 시공간은 내 뜻대로
Make It break it


I'm a Savage
널 부셔 깨 줄게 Oh
I'm a Savage
널 짓밟아 줄게 Oh


Get me get me now
Get me get me now
(Zu Zu Zu Zu)
지금 나를 잡아
아님 난 더 Savage

(Zu Zu Zu Zu)

 

Get me get me now
Get me get me now
(Zu Zu Zu Zu)
이젠 내가 너를 잡아
Now I'm a Savage

 

Gimme gimme now
Gimme gimme now
(Zu Zu Zu Zu)
너의 말이 보여
네 약점 Algorithm
(Zu Zu Zu Zu)

 

김이 김이 나
김이 김이 나
(Zu Zu Zu Zu)
MA ae SYNK 방해 말고
꺼져 Savage
(Zu Zu Zu Zu)

 

[Bridge]

위기에 빠진 날 지켜준 건 너였어
My naevis we love U
My victory 하나의 SYNK DIVE
모두 네가 만들어준 기회란 거
I know your sacrifices Oh
My naevis we love U
알아 우린 반드시
네 기억들을 찾아줄게
우린 만나 꼭 부활 그다음


Savage
Savage
Yeah


Get me get me now
Get me get me now
(Zu Zu Zu Zu)
지금 나를 잡아
아님 난 더 Savage
(Zu Zu Zu Zu)


Get me get me now
Get me get me now
(Zu Zu Zu Zu)
이젠 내가 너를 잡아
Now I'm a Savage

Gimme gimme now
Gimme gimme now
(Zu Zu Zu Zu)
너의 말이 보여
네 약점 Algorithm
(Zu Zu Zu Zu)


김이 김이 나
김이 김이 나
(Zu Zu Zu Zu)
MA ae SYNK 방해 말고
꺼져 Savage
(Zu Zu Zu Zu)


Ha ha, What?


 

 

여기서 Savage는 사전적인 의미로 야만적인, 포악한 그런 뜻이 있지만 실제로 가사에서 쓰이는 Savage의 뜻은 적인 Black Mamba를 물리치는 영웅/히어로에 더 가깝다.

 

광야는 또 무슨 뜻인가?

 

이번 Savage 가사를 듣다보면 '광야'라는 단어가 꽤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전 곡인 Next Level에서도 나오고,

 

 

 

데뷔곡이었던 Black mamba에서도 등장한다.

 

도대체 광야는 무슨 뜻인가?

 

광야(曠野)는 원래 이육사의 명시 제목에서 최초로 유래되었다.

이육사가 일제 강점기 시절 저항시로 유명했던 시인인데,

광야는 평소에 잘 쓰이는 단어는 아니다.

 

시 내용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어떤 문명이 발생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자유롭고 신성하고 광활한 터전이다.

가사에서 나오는 광야도 여기에서 비롯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에스파의 세계관인 SMCU(SM Culture Universe)에서 정의하는 광야(KWANGYA)의 뜻은,

 

Ether(에테르 : 무의식의 세계)에서 여과되어 창조된 곳으로, FLAT(ae들이 살고 있는 세계) 너머 아무것도 규정되지 않은, 무규칙, 무정형, 무한의 영역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말하자면, aespa가 살고 있는 다른세계이지만 현실세계보다 조금 더 초월한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naevis(나이비스)? ae(아이)는 무슨 뜻인가?

 

광야에 이어서 또 가사에 자주 등장하는 naevis(나이비스)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그보다 먼저 ae(아이)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먼저 ae(아이)는 에스파의 또 다른 자아이자, 가상의 아바타라고 이해하면 쉽다.

ae의 이름은 각 멤버들의 이름 앞에 ae(아이)를 붙이면 되는데,

아이카리나(ae-karina), 아이윈터(ae-winter), 아이지젤(ae-giselle), 아이닝닝(ae-ningning)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그 다음으로, naevis(나이비스)는 사진처럼 가상의 인물이다.

나이비스는 가상의 세계에 있는 ae(아이)와 현실 세계에 있는 aespa(에스파)를 연결해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naevis 단어 스펠링에서 보듯이, n + ae + vis 즉 ae와 관련있는 단어임을 알 수 있다.

 

 

Next Level 뮤비에서도 Naevis Calling 가사가 나올 때 등장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 때 닝닝이 '광야의 것 탐내지 말아'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게 나이비스에게 하는 말이 아니다.

ae(아이)에게 하는 이야기이다.

 

나이비스는 에스파가 하는 이야기를 Calling(소환)에 응해서 ae(아이)에게 전달해주는 것이다.

 

광야의 것 탐내지 말고, 약속이 깨지면 모두 걷잡을 수 없게 되며, 신호가 불안하다고 느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던지고 있다.

 

ae와 aespa를 갈라놓는 존재, Black Mamba(블랙맘바)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블랙맘바인데,

블랙맘바는 ae와 aespa를 SYNK(aespa와 ae의 연결상태. 생각과 감정 모든 것을 공유한다.)를 방해하고 연결을 끊어놓았다.

 

[Black Mamba 가사 중]

Hey
Hey
I'm addicted,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는 나의 에스파
이런 교감, 너의 존잰 날
다른 차원으로 이끌었지
난 세상 중심에
You're in the flat
내 모든 action
어린 너의 힘을 키워
넌 언젠가부터 Synk out
노이즈같이 보여
더 이상 못 찾겠어
널 유혹해 삼킨 건, black mamba

...

 

바로 저 부분이다.

원래는 끊임없이 ae와 교감했으나

블랙맘바가 ae를 삼겨버리고 Synk out(교신이 끊어진 상태)이 되버린 것이다.

 

 

먼저, 에스파의 가사를 이해하려면 이러한 기본적인 세계관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에스파의 노래는 이러한 SMCU라는 세계관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반응형
반응형

요즘 다시 크게 주목받는 핫한 아이돌이 있다.

 

바로 소속사 하이브의 뮤직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 소속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 X Together 라고도 표기하고,

줄여서 TXT라고 하기도 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빅히트 홈페이지에 가보면 이렇게 잘 나와있다.

 

멤버 수는 5명이며,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이번 신곡인 'LO$ER=LO♡ER'(Loser=Lover)의 뮤비를 먼저 보자.

 

 

반응형

 

 

 

뮤비 너무 멋진거 아닌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프로필

 

수빈

 

 

1. 본명 : 최수빈

2. 출생 : 2000년 12월 5일, 경기도 안산시

3. 키/체중 : 185cm, 67kg

4. 데뷔 : 2019년 싱글 앨범 [꿈의 장: STAR]

5. 국적 : 대한민국

6. 학력 : 경수중학교 (졸업)
-> 안산고등학교 (자퇴)
->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 / 재학)

7. 가족 : 부모님, 누나, 형 (3남매)

8. 그룹 내 포지션 : 리더

 

연준

 

 

반응형

 

 

1. 본명 : 최연준

2. 출생 : 1999년 9월 13일, 서울시 성북구

3. 키/체중 : 181cm, 62kg

4. 데뷔 : 2019년 싱글 앨범 [꿈의 장: STAR]

5. 국적 : 대한민국

6. 학력 : 서울정덕초등학교 (졸업)
->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전학)

-> 구미중학교 (졸업)
-> 불곡고등학교 (전학)

-> 한국예술고등학교 (음악과 / 졸업)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 / 재학)

7. 가족 : 부모님 (형제 없음)

8. 특징 : 2015년 오뚜기 진라면 광고 출연

 

범규

 

 

1. 본명 : 최범규

2. 출생 : 2001년 3월 13일, 대구시 북구 태전동

3. 키/체중 : 180cm, 60kg

4. 데뷔 : 2019년 싱글 앨범 [꿈의 장: STAR]

5. 국적 : 대한민국

6. 학력 : 칠곡한솔유치원 (졸업)
-> 대구태암초등학교 (전학)

-> 대구관문초등학교 (졸업)
-> 구암중학교 (졸업)
->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 졸업)

7. 가족 : 부모님, 형

8. 특징 : 거의 모든 곡에서 도입부 보컬 담당

 

태현

 

 

반응형

 

 

1. 본명 : 강태현

2. 출생 : 2002년 2월 5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3. 키/체중 : 177cm, 57kg

4. 데뷔 : 2019년 싱글 앨범 [꿈의 장: STAR]

5. 국적 : 대한민국

6. 학력 : 서울학동초등학교 (졸업)
-> 언북중학교 (졸업)
->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 졸업)

7. 가족 : 부모님, 누나

8. 특징 : 튼튼영어, 데톨, 뽀로로, 물먹는하마 등 많은 CF / 지면광고에 출연함.

 

휴닝카이

 

 

1. 본명 : Kai Kamal Huening(카이 카말 휴닝)

2. 출생 : 2002년 8월 14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3. 키/체중 : 183cm, 67kg

4. 데뷔 : 2019년 싱글 앨범 [꿈의 장: STAR]

5. 국적 : 미국

6. 학력 : 서울안암초등학교 (졸업)
-> 용문중학교 (졸업)

-> 리라아트고등학교 (영상음악콘텐츠과 / 전학)

->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 졸업)

7. 가족 : 부모님(아버지 : 나빌 데이비드 휴닝, 브라질 출생 독일계 미국인, 과거 중국에서 활동했던 가수), 누나, 여동생

8. 특징 : 그룹 내 메인보컬

 

반응형
반응형

출처 : 스타투데이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굉장한 여자 솔로가수가 있다.

바로 덤덤(Dumb Dumb)으로 차트 상위권에 올라온 전소미!

 

 

과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의 센터 멤버로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 아이오아이는 사실상 해체나 마찬가지이기에

그냥 특별한 소속그룹 없는 솔로가수라고 보면 되겠다.

 

일단 덤덤(Dumb dumb) 뮤비부터 보고 시작하자.

 

 

 

국내 솔로 여가수 뮤비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강렬하다!

좋아하는 남자에게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내용

 

출처 : 전소미 덤덤 뮤비

 

관심있는 남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과자를 뺏어먹기 ㅋㅋㅋㅋ

 

출처 : 전소미 덤덤 뮤비

 

 

특히, 전매특허인 배트맨춤은 곡의 분위기랑 은근히 잘어울리면서 강렬한 느낌이 있다.

 

전소미 국적

 

 

전소미의 얼굴을 보면 뭔가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한국인 같지만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든다.

 

특히 코와 얼굴의 윤곽이 전혀 한국인 같지 않은데

외국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끔 든다.

 

전소미 아빠 매튜 다우마 태양의 후예 출연

 

전소미의 아빠는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매튜 다우마(Matthew Ryan Douma),

엄마는 한국인 전선희이다.

그녀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태어난지 6개월 만에 한국 서울에서 정착해서 살게 된다.

 

아빠의 직업은 배우이자 사진작가, 영어교사, 요리사이다.

몇년 전 흥행했던 태양의 후예 드라마에서 미군인 블랙불 대위 역할로 출연했었다.

 

그외에도 영화 '스파이', '국제시장', '서부전선', '인천상륙작전', '보통사람', '창궐'에 출연했다.

 

 

 

아빠가 이미 네덜란드계 캐나다인이라 이미 이중국적이고,

그래서 전소미의 국적은 아버지의 이중국적을 물려받고, 어머니의 한국국적까지 더해져서,

네덜란드, 캐나다, 대한민국 이렇게 삼중국적이다.

 

사진으로 둘을 나란히 놓고 보니, 정말 많이 닮았다.

딸은 아빠를 많이 닮는다더니, 그러한 것 같다 ㅋ

 

매튜 다우마는 1994년에 한국에 입국해서 계속 거주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어가 매우 유창한 편이고, 대한민국 영주권자(F5)라고 한다.

 

전소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더블랙레이블은 예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막강 프로듀서인 테디(과거 원타임 멤버)가 독립하여 설립한 레이블이다.

자이언티(Zion.T), 프로듀서 R.Tee, VINCE(Joe Rhee), Bryan Chase, 허재혁, 엘라 그로스 등등이 소속되어 있다.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그리고 나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신인 데뷔팀에 합류한다는 이야기가 잠시 있었다.

그러나 2018년 8월 JYP와 이별하고,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긴 것이다.

 

왜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는지 물어보니,

 

"처음 미팅을 하러 갔을 때 테디 오빠와 함께 이야기했다. 활동 계획을 물어봤는데 기쁘게 설명하시는 걸 보고 감동 받았다. 나를 위해 이렇게 생각해 줄 수 있는 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서 더블랙레이블로 가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최근 들어 전참시(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하면서 매니저도 같이 주목받고 있다.

 

 

 

전소미의 매니저인 최순호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우연히 YG 뉴욕지사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전소미의 매니저가 되었다고 한다.

영어는 수준급이며, 인맥 또한 굉장히 화려하다.

 

지드래곤과 절친이며, 그 외에 카니예 웨스트, 버벌, 퍼렐 윌리엄스 등등과도 인맥이 있다고 한다.

 

전소미(SOMI) 프로필

 

1. 본명 : Ennik Somi Douma(에닉 소미 다우마), 전소미

2. 키/체중 : 172 cm, 46 kg

3. 가족 : 매튜 다우마(아버지), 전선희(어머니), 전에블린(여동생)

4. 학력 : 서울미동초등학교 - 청담중학교 -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

5. 소속사 :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

6. 활동경력 : 프로듀스 101 - 아이오아이 - 솔로

7.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omsomi0309/

 

 

과거 2015년 JYP의 Twice(트와이스)를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인 Mnet의 Sixteen(식스틴)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여기에서 투표 순위 쯔위에게 밀리며 아쉽게 탈락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절치부심하여 여기까지 온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
반응형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의 해체 이후, 멤버였던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국내 최대 레이블인 하이브와 계약한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아이즈원의 멤버였던 김채원

 

 

 

아이즈원의 멤버였던 미야와키 사쿠라

 

어떻게 된 이야기인지 좀 더 자세히 풀어보자면,

 

지난 8월 17일에는 김채원이 하이브 레이블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김채원이 현재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쏘스뮤직으로 옮기면서 새롭게 걸그룹을 꾸릴 것이라고 한다.

 

 

쏘스뮤직은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로 걸그룹 '여자친구'의 기획사로 유명하다.

2019년에 하이브(당시 빅히트)가 쏘스뮤직의 지분을 사들이며 인수했다.

 

아무튼 두 회사가 극비리에 이적을 진행해왔다고 한다.

하이브 측은 이와 관련해서도 “아티스트의 계약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도 하이브 레이블 영입설이 터져 나왔다.

 

일본 매체 WoW Korea는 18일 미야와키 사쿠라 측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미야와키 사쿠라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하고 이달 안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출국할 예정”

이라고 보도한 것이다.

 

물론 이번 미야와키 사쿠라의 하이브 계약설은 처음 나온 것은 아니다.

 

아이즈원의 활동 종료 직전인 지난 3월에도 이미 나왔던 바 있다.

그런데 또 미야와키 사쿠라와 하이브 계약설이 나오면서, 기존 멤버였던 김채원과 만날지 여부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니, 프로미스나인(fromis_9)도 하이브로?

 

 

 

하이브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을 산하 레이블이자 세븐틴 뉴이스트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로 영입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방영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아이돌 학교'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2018년 1월 정식으로 데뷔해서, 올해 5월에 싱글 2집인 '나인웨이 티켓' 타이틀곡 '위고(We Go)'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애초에 프로미스나인은 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지만, 레이블 통합과정에서 향후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프로미스나인을 플레디스로 이적하기로 했다.


걸그룹 준비중인 하이브

 

 

 

지난해 8월 사업설명회에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향후 비전을 공개한 적 있다.

2020년 새 보이그룹(엔하이픈),

2021년 걸그룹,

2022년 보이그룹을 각각 산하 레이블을 통해 론칭한다는 게 하이브 측의 기본 구상이었다.

"해당 걸그룹은 글로벌 오디션으로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됐다. 아직까지 많은 것을 오픈할 순 없지만, 다국적 멤버들과 언어에 능통한 인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이 될 예정이다.

빅히트 사단의 프로듀싱, 민희진 빅히트 CBO의 감각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쏘스뮤직의 색깔과 걸그룹 노하우가 시너지를 내 블록버스터 걸그룹이 탄생할 예정이다." (당시 방시혁 의장 발언)

 

그런데 조금 이상한 점이 있다.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 아니라는 점이다.


위에 이야기한 것 처럼, 아이즈원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영입설도 돌고 있고,

<프로듀스48> 참가 경력자의 합류 가능성 등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인적 구성의 팀 준비는 지난해 방시혁 의장이 이야기한 것과는 거리감이 있다고 느껴진다.

 

하이브가 보여주는 행보는 결코 일반적인 신인 걸그룹 계획과는 거리가 멀다.

하이브의 걸그룹 론칭에 무언가 달라진 부분이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이미 검증된 멤버들인 김채원과 프로미스나인의 합류까지 감안하면 이미 케이팝 시장에서 잘 알려진 인물들로 소속 레이블 그룹 구성을 재편하는 것은 분명 독특한 시도가 아닐 수 없다.

 

과연 이러한 하이브의 행보가 성공까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지만...

반응형
반응형


한때 힙합 좀 들어봤던 사람이라면 아마 DMX를 모르지 않을것입니다.

제2의 투팍으로 불리며 강렬한 래핑과 넘치는 에너지
걸걸한 목소리로 유명했었는데요.

지난 4월 2일(이하 현지시간)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킨 지 엿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DMX는 1970년 뉴욕주 마운트 버논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Earl Simmons(얼 시먼즈)입니다.
DMX는 Dark Man X(다크 맨 X)의 약자인 예명인데요.

DMX 사망


4월 8일 뉴욕 화이트 프레인스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이 곁을 지킨 가운데 생명유지 장치를 뗀 지 얼마 안돼 눈을 감았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고 하네요.

유족은 성명을 내 “끝까지 싸운 전사였다”면서 “고인의 음악은 전 세계 셀 수 없는 팬들에 영감을 줬으며 그의 전설적인 유산은 영원히 살아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 “온 마음을 다해 가족을 사랑했으며 우리는 그와 함께 보낸 시간을 마음껏 누렸다”면서 “이 믿기 어렵게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우리 형제, 아버지, 삼촌, 세상이 DMX로 알았던 한 남성을 잃고 슬퍼하는 만큼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네요.



그의 사망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아마도 예전부터 문제가 됐던 약물 과용 습관 때문일 것으로 짐작됩니다.

여러 차례 약물 남용으로 재활시설을 들락거렸구요.
동물학대, 난폭운전, 약물과 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수감된 적도 많았습니다.

2018년 세금 탈루 혐의로 재판을 받으면서 판사 앞에서 자작곡을 연주해 신문 지면에 실리기도 했죠.

당시 판사는 노래를 들은 뒤 피고가 좋은 남자라면서 1년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2016년에도 뉴욕주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호흡을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고 간신히 목숨을 구한 일이 있었죠.


올해 나이로 벌써 50이 넘었는데요.(1970년생)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게 안타깝네요.


반응형
반응형

가을이다.


가을에 맞추다 보니 어떻게 재즈도 요즘 스윙보다는 Bop 쪽으로 이것저것 찾아서 듣게 된다. 포스팅도 오랜만이라 글을 길게 쓰지 않고, 노래 소개 정도로 해봐야지.


요즘 꽂힌 곡인 I Could Write A Book에 대해서 써본다.


스윙재즈 곡으로는 가끔(?) 빠에서 들어봤을 법한 곡이다. 먼저 Sarah Vaughan(사라본) 버젼이다.






이번에는 Anita O'Day(애니타어데이) 버젼으로...





가사를 잠시 살펴보면...

If they asked me, I could write a book
(만약 누가 물어보면, 책을 쓸 거라고 말이야)

About the way you walk, you talk, and whisper, and look
(당신이 걷는 거, 말하는 거, 속삭이는 거, 보이는 거에 대해서)

I could write a preface

(서문도 쓸 수 있어)


On how we met
So the world would never forget

(어떻게 우리가 만난건지에 대해서 세상 사람들이 잊지 못하게 말이야)


And the simple secret of the plot
Is just to tell them that I love you a lot

(플롯의 가장 단순한 비밀은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써야지)


And the world discovers
As my book ends
How to make two lovers
Of friends

(책이 끝날 때면 두 친구가 어떻게 연인이 되었는지 알게 될거야)




사실 이 곡도 재즈 스탠다드인지라 유래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면,


1940년에 브로드웨이 뮤지컬인 'Pal Joey'를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전설적인 배우이자 댄서인 Gene Kelly,
Vivienne Segal이 주연을 맡았었다. 역시 작곡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거장이었던 리차드 로저스(위키 클릭 -> Richard Rodgers), 그의 작사 파트너 로렌츠 하트(Lorenz Hart).


뮤지컬이 영화로 발전하여 1957년에는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가 주연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 영화에 나왔던 장면을 보자.






원래 포스팅이 의도한건 이게 아닌데, 유래를 알아보다 보니 삼천포로....ㅋㅋ


몇 가지 정말 요즘 좋아하는 버젼이 있는데 정말 하드밥의 거장인 너무나 좋아하는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의 버젼이 가장 유명하다.


이 곡은 Miles Davis(트럼펫) 외에도 John Coltrane(테너 색소폰), Red Garland(피아노)가 메인으로 참여하여...(사실 이 셋의 조합만으로도 최고지만) 연주의 퀄리티를 높여주었다.




그 외에 요즘 가장 꽂혀있는 버젼은,


Three Sounds라는 트리오인데 재즈 연주자 셋이 모인 그룹의 버젼이다.


Gene Harris(진 해리스 - 피아노), Andrew Simpkins(앤드류 심킨스 - 더블 베이스), Bill Dowdy(빌 다우디 - 드럼) 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 해리스는 블루스 및 재즈에서 워낙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는데,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인 'Bottoms Up'은 어딘가에서 본 Hard Bop 필수 추천 앨범 리스트에 들어가기도 했었다. (음...그래서 찾아서 듣게 된 거 같다)



요 앨범인데, Blue Note(재즈 레이블)에서 나왔으니 뭐 말 다하지 않았나 싶다.(앨범은 전 곡 다 추천)


초반부터 잔잔하고 그루브한 드럼과 베이스의 연주가 무려 1분이나 이어지다가, 진 해리스의 피아노 연주가 카페라떼의 아메리카노 사이에 우유가 스며들듯이 깔려든다. (아 이런 저렴한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진해리스의 연주는 딱히 확 튀거나 화려하지는 않은데 셋의 조화가 정말 이름의 3 Sounds 처럼 밸런스를 잘 이룬다. 어찌 되었든 연주를 들어보자!!




반응형
반응형

Benny Goodman(베니 굿맨)에 관하여...


스윙의 왕이라 불리는 베니굿맨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1. 들어가며...

 

일단 이 동영상을 한편 보고 시작하자.

 



김연아 - Sing Sing Sing

 


CF에서 종종 나왔던 곡...

 

 

베니굿맨 하면 떠오르는 곡 - Sing sing sing이다.

 

그만큼 대중적으로 친근하다는 얘기고, 앞의 Duke Ellington이나 Count Basie와 조금 비교가 될지도 모르겠다.

 

 

2. 그는 누구인가?

 



 벤자민 데이비드 베니 굿맨(Benjamin David "Benny" Goodman)이 본명인 그는, 1909. 5.30~1987. 6.13 동안 삶을 살았다. 클라리넷 연주자이며, 지휘자이자 '스윙의 왕'으로 불린다.

 

 시카고(Chicago)의 맥스웰 스트릿(Maxwell Street - Chicago Blues의 근원지, 머디 워터(Muddy Water), 하울링 울프(Howling wolf), 윌리딕슨(Willie Dixon)의 활동으로 유명한 곳)에서 태어난 그는, 유대인 집안에서 아홉째(?)로 태어났다. 양복점 집을 하는 가난한 집안에서 학교 교육도 제대로 못받고 아버지를 따라 클라리넷을 무료로 가르쳐주는 기관에서 9살때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클라리넷의 천부적인 재능이 드러나, 12살때는 프로 밴드에서 연주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다.

 

 주위환경이 당시에 뉴올리언즈(New Orleans)에서 흘러들어온 재즈의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이 활동했던 곳이었기 때문에, 킹 올리버(King Oliver),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젤리 롤 모튼(Jelly Roll Morton)과 같은 뮤지션들에게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았다. 16살때 시카고 최고의 밴드인 Ben Pollack Orchestra에 들어가게 되고, 이 때 생애 첫 녹음을 했다.

 

 

3. 그의 음악과 음악적 영향

 

 베니굿맨은 일찌감치 26살에 밴드리더가 되었지만, 워낙 소심한 탓에 자신의 뜻을 펼치기가 어려웠다. 이 때 존 하몬드(John Hammond - 재즈 평론가 및 프로듀서), 윌러드 알렉산더(Willard Alexandar - 음반 제작 및 매니저) 같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기획된, 뉴욕에서 LA까지 미 대륙 횡단 콘서트 투어 및 NBC 라디오 히트 퍼레이드 등으로 인해 뜨기 시작했다.

 

 존 하몬드는 레코딩 프로듀서로서 흑인 뮤지션들의 섭외에 주저함이 없었다. 진정한 스윙재즈 사운드로 이끌어내었다고 평가를 받는 이유도 이러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 전후에도 레코딩시에 필요한 부분은 흑인 세션맨들을 불러서 녹음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 뭐 어차피 녹음 한번 해버리면 끝이니까.

 그런데, 실제로 빅밴드 라이브를 할 경우에도 고정적인 흑인 멤버와 함께 혼성(?)으로 연주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고급 클럽에서 연주하지 않을 경우, 지금보다 극심한 인종차별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흑인 전용 입/출구와 같은...)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시도를 했다는 것이다. 테디 윌슨(Teddy Wilson), 라이오넬 햄프턴(Lionel Hampton), 진 크루파(Gene Krupa)과 같은 뮤지션들과 함께 밴드생활을 했다는 것에 굉장한 의미가 있다.

 

 그가 백인이었기 때문에, 일부 흑인에게 국한된 음악이었던 스윙재즈가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즉, 나이와 계층을 막론하고 스윙재즈를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대중화시킨 장본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1937년에 열었던 모 콘서트에서는 연령제한임에도 불구하고, 백인 소년/소녀 팬들이 입장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베니굿맨은 1930년대의 스윙재즈 대중화에 큰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테디 윌슨(Teddy Wilson, Pianist)


 

 


라이오넬 햄프턴(Lionel Hampton, Vibraphonist)

 

 

 

진 크루파(Gene Krupa, Drummer)

 

 

4. 그의 음악

 

- Sing Sing Sing

진 크루파(Gene Krupa)의 강렬한 드럼연주로 대박났던 곡...명곡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길다. 하지만, 이 곡은 이후의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에게 굉장한 영감을 주었다.

 



- Goody Goody



 


- Don't be that way

가장...좋아하는 추천곡. 원래 칙웹(Chick Webb) 오케스트라가 원곡이라고 하던데, 베니굿맨도 작곡했다는 얘기도 있고,...

칙웹 버젼도 신나고 좋은데, 베니굿맨 버젼이 좀 더 서정적이고 좋다. 실제로 베니굿맨 버젼으로 더욱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 Flyin' home




- Why don't you do right

베니굿맨 오케스트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뜨게 된 미모의 백인 여성보컬 페기 리(Peggy Lee)가 피쳐링한 곡.

요즘으로 치자면 정말 피쳐링이 맞다.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했다기보다, 클라리넷 연주를 잠시 대신해 보컬이 악기로 쓰인듯한 느낌이 강하다. 페기리의 보컬이 정말 매력적인 곡. 이곡도 강추!!

 



- Jumping' at the woodside

원곡은 Count basie. 카운트베이시 버젼보다 뭔가 정갈(?)하다.

 


- Reference(참고)

 

http://en.wikipedia.org/wiki/Benny_Goodman - 베니굿맨에 대한 위키피디아. 시시콜콜한 잡다한 얘기까지 가득함.(해석은 알아서)

 

http://music.naver.com/todayMusic/index.nhn?startDate=20110604 - 베니굿맨에 대한 얘기를 만화로 그려냄. 쏙쏙 들어옴.

 

반응형
반응형

Count Basie(카운트 베이시)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간단히 그의 배경을 알아보고, 음악을 들어보도록 합니다.


1. 그는 누구인가?


 카운트 베이시(본명 : William James Basie) 는 1904년 8월 21일 New Jersey주의 Red Bank에서 태어났다. 어릴때부터 어머니로부터 피아노, 아버지로부터 혼(Horn)을 배웠다. 학력은 의외로 중졸이고, Palace theater에서 일을 시작한다. 사실 중간엔 드럼연주를 더 좋아했었는데, 당시에 그 지역에 활동중인 드러머 Sonny Greer(Duke Ellington밴드의 드러머였음)가 카운트 베이시가 연주하는걸 보더니 드럼은 별로라고 그러면서, 충격받고 다시 피아노로 완전히 돌아오게 된다 - 이 때가 15살.

                                                                                                                                                                                                                                              




2. 그의 음악 배경


 20살쯤 되어서 할렘으로 오게 되고, 이 때 Willie Smith(Fats Waller 밴드의 피아니스트 - Stride 주법을 주로 사용), James Johnson(제임스 존슨 - Stride 주법의 창시자, 후에 Count basie, Duke Ellington, Art Tatum, Fats Waller에 영향을 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Charleston이란 곡으로 유명함)을 만나게 된다. Leroy's라는 극장에서 일하게 되면서 Fats Waller, Willie Smith로부터 본격적으로 Stride 주법을 배우고 이름이 서서히 알려지게 된다. 24살쯤 되었을 때,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본격적인 음악 인생이 시작된다.

James Johnson


 Fats Waller


3. 그의 음악세계


 카운트 베이시(Count Basie)는 부드럽고 릴렉스한 분위기에서 일정하게 스윙하는 훌륭한 리듬 섹션을 이끈 재즈 역사상 최초의 밴드 리더였으며, 리듬을 타고 건반을 노니는 듯한 '점프 리듬(Jump Rhythm)'의 황제로 명성을 날리게 됐다. 그의 이러한 독특한 연주 기법과 고급스러운 연주 스타일 덕택에 그의 이름 앞에는 '백작(Count)'이라는 별칭이 붙게 됐다.
 
 1936년부 터 40년대 전반에 걸쳐 그는 기타리스트 프레디 그린(Freddie Green), 베이시스트 월터 페이지, 드러머 조 존스(Jo Jones) 등과 함께 리듬 섹션을 이뤄 뛰어난 템포 감각과 경쾌함을 표출한 앨범들을 발표했으며, 그린-페이지-존스의 연합은 카운트 베이시라는 거대한 피아니스트에 의해 독특하지만 완벽한 스윙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또 그는 콤핑(Comping: 관악기 주자의 솔로 중 코드를 찔러주는 수법)으로 1936년에 싱글 [Shoe Shine Boy]를 발표, 빅 히트를 거뒀으며, 후에 그 주법은 허비 행콕(Herbie Hancock) 등 모던 재즈 피아니스트들에 의해 계승 발전됐다. 그 시기에 그는 'One O'Clock Jump'. 'Honeysuckle Rose', 'Lady Be Good' 등을 단순한 프레이즈의 되풀이 방식으로 연주, 대히트를 시켰다.
  
그 후 레스터 영(Lester Young)이 테너 색소폰 주자로 가담, 카운트 베이시 그룹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정확하고 길고 매끄럽게 스윙하는 음의 라인을 즉흥적으로 연주했다. 1939년부터 2년 동안 한창 전성기를 맞고 있었던 레스터 영과 함께 카운트 베이시 악단도 황금시대를 맞이했다. 악단은 자신들에 속해 있는 솔로 연주인들을 부각시키기 위한 소규모 앙상블도 녹음했는데, 이것은 '캔사스 시티 5, 6, 7' 등 인원에 따라 이름을 달리하는 캄보 연주로 이어졌다. 1944년 발표된 [Count Basie And His Orchestra]에 이 당시 카운트 베이시와 그의 밴드의 연주가 담겨 있다.
 


4. 그의 음악

- Honeysuckle Rose


- One o'clock Jump


- Basie Boogie


- Blues In Hoss' Flat


- Shiny Stockings + Jumping at the woodside


Shiny Stockings는 린디합의 아버지 Frankie manning이 가장 좋아하던 곡이다.
아래 영상은 2010 Lindyfest에서 Silver Shadows가 Frankie manning에게 헌정하는 공연이다.

- Corner Pocket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 잔잔하고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브라스계열의 악기가 5분이 넘는
플레잉 시간도 지루할 틈이 없게 해준다. 물론 카운트 베이시가 깔아주는 피아노 연주가 곡의 흐름을 주도한다.
 


Reference(참고) :
 
http://en.wikipedia.org/wiki/Count_basie - 카운트 베이시의 생애와 기타 잡스런 이야기(번역은 알아서...ㅋ)
 
http://www.swingmusic.net/Count_Basie.html - 중복되는 이야기가 많지만 음악적으로  좀 더 접근
 


반응형
반응형

1. 그는 누구인가?


Duke Ellington(듀크 엘링턴)은 1899년 4월 29일 태어나 1974년 5월 24일 사망하기까지,

클래식으로 치자면 재즈의 바흐 정도 되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말끔하게 생겼죠? 귀족같은 느낌입니다.)

원래 본명은 에드워드 케네디 엘링턴(Edward Kennedy Ellington)인데, 크레올(Creol - 넓은 의미로 백인 혼혈, 원래는 17세기의 뉴올리언즈가 프랑스령인지라 이 때부터 생겨난 혼혈집안이라 할 수 있는) 출신이고, 백악관 집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고전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항상 세련된 옷차림과 품위 있는 생활태도를 가져서 ‘공작’이라는 뜻의 ‘듀크(Duke)’로 불리게 된 것이다.

 


2. 크 엘링턴의 재즈음악


 ‘재즈를 아는 것은 듀크 엘링턴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라는 말이 있다. 루이 암스트롱이 재즈의 틀을 만들었다면 듀크 엘링턴은 2천여 곡에 달하는 재즈곡을 만들었으니까. 

 


 듀크 엘링턴 이전까지 재즈는 거칠고 정리되지 못한 관악기 위주의 거리의 음악이었는데, 이 때문에 백인 상류층들에게는 외면되기 쉬웠다. 하지만 듀크 엘링턴은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 및  세련된 작곡, 편곡 기법을 통해 백인 상류층에게 호소할 수 있는 재즈를 완성시킨다. 즉, 작곡된 음악을 즉흥연주 위주로 구성하는 모순에 대한 해결을 몇십년 앞서갔다는 것이다. 악기를 위해 작곡하지 않고, 연주자와의 음악적 아이디어에 대한 대화를 통해서 작/편곡을 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듀크 엘링턴이 밴드의 피아니스트이자 리더로서 굉장한 결단력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그게 과연 듀크 엘링턴이 전부 작곡한거라 볼 수 있냐라는 논란이 있기도 하지만,..


 다른 재즈 빅밴드와 다르게, 엘린턴 밴드의 연주 속의 피아노는 그저 오케스트라 지휘의 연장이랄까. 인트로나 아웃트로 부분 혹은 코드 진행의 변화나 분위기 전환이 이루어질 때와 같이 아주 필수적인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뮤지션들에게 맡겼다. 

 


3. 듀크 엘링턴의 영향력


 살아있는 전설이라 부르는 거장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가 Duke Ellington이 사망후에, 1976년 Sir Duke라는 헌정 싱글을 발표할 정도로 많은 뮤지션들이 그의 영향을 받았다. 


- Sir Duke




또한, 그의 딸 Mercedes Ellington은 매년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서 그의 탄신일 4월 29일에 생일 기념파티를 연다. 정말 굉장하지 않을 수 없다. 


 

4. 대표음악들


명곡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겨우 빠에서 자주 나오는 음악들 위주로 추려냈다.

- Take the 'A' train




- Main stem




- Jump For Joy




- Perdido




- The C Jam Blues




- Satin Doll


- I Can't Give You Anything But Love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