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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가장 핫한 공모주이자 역대급의 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의 배터리사업부(2차전지)였으나, 지난 해 물적분할을 통해 자회사로 분리되었다.

 

 

 

전기차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2차전지(배터리)시장에서 전세계 점유율 1, 2위를 항상 차지하고 있는 굉장한 규모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계획을 살펴보면,

2020년 말 기준으로 보면 파우치형 100GWh, 원통형은 20GWh 생산중인데

2023년까지 파우치형은 200GWh, 원통형은 60GWh 생산 목표를 잡고 있다.

 

 

 

먼저,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기관들과 외국인들의 천문학적 금액인 1경을 넘는 수요예측 금액이 몰리면서,

공모 희망가격은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30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가가 30만원일 경우 예상 시가총액은 70조원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시가총액 순위는 3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일은 1월 18일(월)~19일(화) 이틀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장일은 1월 27일(목)이다.

 

주관사는 대표 증권사인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신영증권이 해당된다.

 

다시 한번 정리해보면,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청약일 : 2022년 1월 18일(화)~19일(수)

환불일 : 2022년 1월 21일(금)
상장일 : 2022년 1월 27일(목)
총 공모주식수 : 42,500,000주
공모가 : 300,000원
주관사 :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신영증권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당일 유통가능주식수가 굉장히 적은 편이다.

최대주주인 LG화학과 우리사주조합은 최소 6개월~1년정도는 매도할 수 없다.(락업기간)

이 비율만 해도 85.47%이다.

 

그러면 나머지 유통가능한 물량은 공모주인 14.53%정도 뿐인데,

위에서 총 공모주인 42,500,000주에서 우리사주 물량을 제외하면,

34,000,000주밖에 남지 않는다.

 

금액으로 계산해보면,

상장일에 유통가능한 물량으로 살 수 있는 금액은 10조 2천억원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한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청약에 모두 성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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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준표 국민의힘에 복당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어제 6월 24일에 친정 정당인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작년 3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배제에 반발해서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지 1년3개월 만인 것이다.

국민의힘은 2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서 홍 의원 복당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홍 의원 복당의 건은 최고위에서 반대의견 없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권성동 의원, 김태호 의원에 이어서 홍 의원이 복당하면서 작년 총선 때 탈당하고 당선된 4명 중에서 윤상현 의원만 무소속으로 남게 된 것이다.

이제 국민의힘 의석은 103석이 되었다.

홍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국민과 당원 동지들,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권교체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 홍준표 관련주 : 경남스틸

 

홍준표 관련주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는 그가 아직 지지율은 낮지만, 대권 주자로서 강력한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홍준표 관련주는 크게 경남스틸, 한국선재 2개가 꼽히는데 먼저 경남스틸부터 알아보겠다.

 

경남스틸은 코일 절단, 절단 및 가공업, 코일, 철판류 판매,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0년 삼현강업 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다.

일반적으로 포스코 가공센터로 포스코에서 생산한 냉연 및 열연 철강재를 공급받아 고객사들이 주문하는 규격으로 절단 가공하여 공급하고 있고, 주력 상품으로는 자동차용품에 주로 사용되는 산세코일과 가정용품에 주로 사용되는 냉연강판이 있다.

 

경남스틸이 홍준표 관련주인 이유는 경남스틸의 본사가 홍준표 의원의 고향인 경남 창원에 위치하고 있고,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이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장 재임 당시 홍 의원과 행사에 참여했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홍준표 관련주로 꼽힌다.

 

경남스틸 주가전망

 

 

경남스틸은 최근 홍준표가 복당할 것이라는 소식에 미리 급등했다가, 복당이 확정되었다는 뉴스에 재료 소멸로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온 것으로 전망된다.

 

3. 홍준표 관련주 : 한국선재

 

한국선재는 선재류(아연도급철선과 스레인레스강선)를 만드는 철강회사이다.

주요 제품은 철강재, 아연도금 등을 만들고 판매하며, 특수도금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저케이블용 아모링와이어도 생산한다.

 

한국선재가 홍준표 관련주인 이유는 과거에 홍준표 의원이 경남도지사(2012~2014년)였던 시절 밀양신공항 사업을 추진할때 한국선재가 해당 지역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선재 주가 전망

한국선재는 5월초에 홍준표의 사이다 발언으로 한번 크게 급등했다가, 최근에 복당 의지와 관련된 뉴스가 나오면서 2차로 급등한 바 있다. 최종적으로 어제 복당이 확정되자 재료 소멸로 주가가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선재는 최근 철강업의 초호황으로 수급이 들어온 부분도 있다. 실제로 최근 철강업종들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가 잠시 조정을 보였다.

 

KODEX 철강 ETF

 

 

대표적인 철강 ETF인 KODEX 철강은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가, 잠시 기간조정을 거치고 재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KODEX 철강의 경우 구성종목이 현대제철, POSCO,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KG동부제철, 세아베스틸, 남선알미늄, 영풍, 포스코엠텍 등이 10개의 대표종목이다.

 

특히 현대제철, POSCO(포스코), 동국제강, 고려아연의 비중의 합이 70%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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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Bill Gates)와 멀린다 게이츠(Melinda Gates)가 이혼하기로 합의했다.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났고, 1994년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 CEO 인 빌 게이츠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아내 멀린다 게이츠와 결혼 27년 만에 헤어질 것이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아래 트위터(Twitter) 원문,

After a great deal of thought and a lot of work on our relationship, we have made the decision to end our marriage. Over the
last 27 years, we have raised three incredible children and built foundation that works all over the world to enable all people to lead healthy, productive lives. We continue to share a belief in that mission and will continue our work together foundation, but we no longer believe we can grow together as a couple in this next phase of our lives. We ask for space and privacy for our family as we begin to navigate this new life.
- Melinda Gates and Bill Gates

우리의 관계에 대한 많은 생각과 많은 노력 끝에 우리는 결혼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지난 27년 동안 우리는 세 명의 놀라운 아이들을 키웠고,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일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우리는 그 사명에 대한 믿음을 계속 공유하고 함께 일하는 기반을 계속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삶의 다음 단계에서 부부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우리는 새로운 삶을 탐색하기 시작하면서 가족을 위한 공간과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
- 멜린다 게이츠와 빌 게이츠가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처음 만났고 둘은 1994년에 결혼했다. 당시 멀린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관리자였다. 현재 2000년 비영리재단으로 출범한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공동의장과 이사를 맡고 있다.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510억 달러(한화 기준 약 57조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재산상황은 명확하지 않지만, 팩트셋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MS의 주식 1.37%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260억 달러(약 29조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빌 게이츠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MS 이사회에서 물러났다.

현지 언론들은 이들 부부의 이혼이 빌 게이츠의 재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주목하고 있다. 부부의 이혼 결정에 따라 재산 분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CNBC는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 세부 사항은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포브스를 인용해 게이츠의 자산은 1,305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우리 돈으로 약 146조 3,5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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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화시스템을 비롯한 한화 그룹사들이 합쳐서 UAM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이에 맞서서 UAM 시장 장악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KAI, 카이)와 함께 동맹 및 기술과 인프라협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네요.

UAM(도심항공교통) 약자, 뜻?

 


먼저 UAM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즉 도심항공교통이란 뜻이구요. 미래 스마트시티의 교통서비스 체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쉽게 말해서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비행체 이동수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 같은 대도시의 도심지역, 지상 교통이 심각하게 혼잡한 곳에 해결할 대안으로 꼽히고 있죠.

 

왜 3자 동맹인가?

 

 

 

 

지금까지 국내 UAM 시장 조성 단계에서 메인 역할을 해온 건 현대차그룹과 한화시스템였었죠.

두 회사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1. 비행체(기체 설계/양산/항공 부품/배터리)
2. 인프라(건축·건설·전력·도심 개발)
3. 서비스(운항·통신·금융)

부문 간 유기적 결합을 목표로 여러 관련 기관과 업무협력을 맺어왔죠.

현대차그룹은

KT(통신)
현대건설(인프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프라)
항공안전기술원(연구개발)
한국항공대(연구개발)
수출입은행(금융)
등과 손을 잡은 이력이 있죠.

반면에 한화시스템은

SK텔레콤(통신)
한국공항공사(인프라)
한국교통연구원(연구개발)

등과 손을 잡는 등 각자의 행보가 상당부분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IG넥스원과 한국항공우주(KAI)는 방산업체이긴 하지만요. 사실 실제로 현대차가 원하는 건 두 회사의 '항공 기술'입니다.

왜냐하면 자동차를 굴리는 게 아니라 상공에 날려야 하기 때문이죠.

KAI는 수직 이착륙 및 비행체 개발 노하우를 갖고 있구요.

LIG넥스원은 항공전자 체계 설계와 비행 제어 등의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방산분야는 성장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힘든 타이밍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LIG넥스원과 한국항공우주(KAI) 입장에선 현대차그룹이라는 형과 같은 파트너가 생기는 것이죠. 현대차그룹 입장에서는 기술협력에 든든한 지원군이 생기는 것이구요.

UAM 시장의 규모는?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전세계 UAM 시장이 지난해 70억달러에서 2040년이면 무려 1조474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연평균 성장률이 30.7%에 이르는 초고속 성장을 전망한 것이죠.

그 외에 국내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요. 2030년이면 전 세계 UAM 이용자가 1,200만명에 이르고, 2050년이면 무려 4.45억명이 UAM 승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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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떡락

 

가상화폐의 가장 큰 형님인 비트코인이 정신을 못차리고 계단식으로 떡락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더리움, 리플과 잡코인인 도지코인까지 연달아 떡락하는 등 매도세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더리움 차트

이더리움도 다시 반등하는 듯 하더니 주저앉았구요.

 

도지코인 차트

 

 

 

최근에 가장 핫했던 도지코인은 고점 대비 50%이상 떡락한 상태이구요.

 

리플 차트

리플도 떡락 흐름이 비슷합니다.

 

이렇게 가상화폐들이 갑자기 떡락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이든이 자본이득세 최고 세율을 현행 20%에서 39.6%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인데요.

 

이 때문에 자본 소득에 대한 세금 우려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그것 말고도 국내에선 정말 타이밍이 안좋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갑자기 규제 이야기를 꺼낸 것인데요.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가상화폐에 대해서 ‘투기성이 강하고 내재가치가 없는 가상자산’으로 규정했다는군요?

 

그 외에도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까지 정부에서 다 보호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구요.

금융위원회도 이례적으로 보도 설명 자료를 내고 가상자산사업자가 특정금융정보법(이하 특금법)상 신고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폐업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네요.

 

또 “(신고 기한까지) 만약 등록이 안 되면 다 폐쇄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거래소가 어떤 상황인지 알아야 한다”고 경고까지 한 상황이구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등 앞으로 전망은? 반등할까?

 

기술적인 부분은 각자 해석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맞다고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은 대장인 비트코인의 움직임에 달려 있습니다.

 

 

하락추세로 지속할지 박스권을 유지할지는 저기 동그라미 원 안에서 반등하는지 관찰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5,000 지지선을 지지해주고 반등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45,000 ~ $60,000 박스권을 계속 유지하는 추세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단기간에 급격하게 올랐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조정구간이 필요합니다.

지루한 조정기간과 박스권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전고점을 뚫지 못하고 있네요.

 

다만, 전망을 보자면, 기업들은 계속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투자자산 이상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인데, 투자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으면서 떡락시키고 저가에 매수하려는 전략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조성된 공포에 저가에 매수하기가 쉬우니깐요.

 

그래서 다른 코인들이 반등할 지 여부는 비트코인의 방향성에 달려 있습니다.

앞으로 대장인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추세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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