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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를 마지막 방영으로 KBS 주말 드라마였던 '신사와 아가씨'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었다.

 

현재는 아름다워

 

그 뒤를 잇는 후속 드라마인 '현재는 아름다워'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지금 주말 드라마는 사실상 KBS가 시청률 원탑인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방송사 입장에서는 최고의 시청률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드라마가 꾸준히 필요하다.

 

'현재는 아름다워' 같은 경우도 그에 걸맞게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중견배우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신인, 중간 이상의 연기력과 인지도를 가진 배우들이 적절하게 잘 캐스팅 되었다.

 

드라마는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담고 있다.

 

1. 결혼에 대한 이야기

 

예전과 달리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

연애는 기본이고 그 외에도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이 갖추어야 결혼하는 시대가 되었다.

 

여기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총 세 커플이 등장한다.

 

 

 

현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혼 전문변호사 현재(윤시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퍼스널쇼퍼 미래(배다빈)!

 


공부하고 일하다 보니 소위 말하는 결혼의 때를 놓친 치과의사 윤재(오민석)!

 

 


인생에서 사회적 성공을 가장 큰 가치에 뒀던 이혼 전문 변호사 해준(신동미)!

 


7급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시 준비생 수재(서범준)!

 

 
결혼이나 연애 생각보단 현실에 치여 사는 파티쉐가 되고 싶은 유나(최예빈)!

 

개성있는 6명의 주연을 중심으로,

결혼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2. 현재는 아름다워 등장인물

 

 

 

이현재(윤시윤) : (36세. 법무법인 해준. 파트너 변호사. 가사 (이혼/상속)법 형사법 전문)

삼형제 중 둘째다. 형제 중 가운데 낀 자의 장점을 다 가졌다. 생존에 완전 강하다.
타협하고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머리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
그렇다고 누구하고나 다 잘 지내는 타입은 아니었다.
건들지 않으면 가만있지만 건들면 두 배로 갚아주는 깡다구가 있다.
그래서 현재를 아는 사람들은 선을 넘지 않도록 조심한다.
어려서부터 달변가에 논리적이고, 이기기 위해선 궤변도 서슴지 않는다.
그래서 다들 ‘현재는 크면 변호사가 될 거다’ 라는 말을 자주 했고,
진짜 변호사가 됐다. 하지만 이런 현재도 가족에게는 속수무책이다.
특히 엄마 ‘경애’ 의 결혼에 대한 잔소리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뭐가 모자라서 결혼을 못하냐고. 모자라서 못하면 포기라도 하지!’.
형 먼저 가면 간다고 슬쩍 말을 돌리면, 형보다 먼저 가도 된다며 볼 때마다
잔소리라 가급적이면 부딪치지 않으려고 한다.
현재가 결혼하지 않은 이유는 그냥 바빴고, 마음에 드는 상대가 없었다.
이런 뻔한 이유로 지금까지 결혼에 적극적이지 않았고, 연애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현재는 변호사를 하면서 일에 대한 원칙을 세웠다.

첫째, 사건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둘째, 의뢰인에게 사사로운 감정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원칙에 위협적인 존재를 만났다. 바로 미래다.
혼인무효소송을 하겠다고 자신을 찾아온.
현재는 예상과 다른 미래의 행동에 흥미가 생긴다. ‘이 사람 뭐지?’

 

 

현미래(배다빈) : “지금 초콜릿 먹지 않고 30분 참으면 2개를 먹을 수 있어”

(31세. 백화점 퍼스널 쇼퍼)

맏딸이다. 친가에서 처음 태어난 딸이라 집안 내에서 주목과 사랑을 받았다.
천성이 밝고 환하다. 좋은 것을 잘 받아들이는 스펀지다.
영리하고 남에 대한 배려가 많다.
손해 보는 일이 많았지만 그래도 인간의 선한 힘을 믿는다.

주위 사람들을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시키는 능력이 있다.
미래는 이런 게 너무 즐겁다. 자신이 누군가의 장점을 살려 멋진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것. 그런 장기를 살려 지금의 퍼스널 쇼퍼가 되었다.
취향은 고급이지만 행동은 소탈하고 배려가 깊어 VIP들이 좋아했다.
그런 미래가 맘에 든 고객이 며느리를 삼고 싶다며 자신의 아들을 소개해 줬다.
그 남자가 지금 미래와 혼인 취소 소송을 하는 당사자다.

미래는 결혼은 ‘운명이다’ 라고 생각했다.
준형과의 만남은 동화같이 환상적이었고,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다.
모든 게 순조롭게 이어졌고, 주위 사람들이 다 어울리는 짝이라고 축하해줬다.
모든 걸 좋게만 생각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고객의 아들이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결혼은 신뢰고 믿음이란 엄마 말에 설득됐다.

미래는 가족들과 의논해서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그런데 혼인 신고를 한 날 어떤 여자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준형과 사실혼 관계이며 둘 사이에 아이가 있다면서.

 

 

이윤재(오민석) : “내 나이 서른아홉이야. 결혼해야지. 근데 결혼을 어떻게 하는 거야?”

(39세. 윤치과 원장. 현재 형)

이가네 종손이다.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기다리던 첫 자손이라서.
머리가 좋고 내향적이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온순하고 순둥순둥하지만 승부욕은 강하다. 이겨야 직성이 풀린다.
한 번 화가 나면 하늘 끝까지 간다. 꼼꼼하고 자신에게 엄격하다.
학교 다니는 내내 수재 소릴 들었었고, 의사가 장래 희망이었다.
자신의 희망대로 치과대학에 들어갔고 치과의사가 됐다.
지금의 ‘윤치과’를 개원한 지 5년 됐다.
친절하고 과잉진료하지 않아 사람들 사이에 평판이 좋다.
아프지 않게 진료한다고 해서 유명하다.

몇 번의 가벼운 연애를 했다. 몇 번의 연애 다 여자 쪽에서 먼저 대시했다.
이성에게 적극적인 표현력이 부족하다.
그리고 표현보다는 자신의 진심이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거라는 주장이다.
지금은 결혼을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행 다니고 취미 활동하고, 자유롭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자신의 세워놓은 삶이 안정적인 패턴으로 가고 있었다.
그 패턴을 흔드는 여자가 나타났다.
동생 현재의 선배이면서 로펌 대표인 심해준!

 

 

 

심해준(신동미) : “원하는 성공을 했어.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가 없다.”

(41살. 법무법인 해준 대표. 이혼 전문변호사)

활달하고 외형적인 성격이다. 머리가 좋고, 리더십이 있다.
의리도 있고, 한 번 마음 먹은 건 꼭 해내는 근성이 있다.

사법고시 붙고, 중형 로펌과 대형 로펌에서 8년을 생활했다.
이러다간 비전이 없겠다 싶어, 본인이 직접 로펌을 차렸다. 법무법인 ‘해준’
대학 선배인 지상파 PD의 추천으로 법률 상담해주는 패널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방송에 나오면서 로펌이 잘되기 시작했다.
로펌이 잘 되고 자신의 후배 현재에게 지분을 주고 영입했다.

해준은 지금 너무 외롭다.
오빠와 올케, 조카들이 있어도 마음이 채워지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해준은 윤재의 치과에 갔고, 윤재의 시크하면서도 친절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이 남자 도무지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거 같다.

 

 

이수재(서범준) : “팃포텟 (tit for tat) 니가 때리면, 나도 때려.”

(27세. 7급 공시 준비생)

삼형제 중 막내다. 단순하고 좋고 싫은 게 확실하다.
결정하면 끝까지 간다. 그런데 사랑은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이다. 승부욕이 강하다. 이겨야 된다.
수재는 ’가족이니까 뭐든 날 이해해주고 도와줘야 돼‘ 란 마인드가 강하다.

공시 준비하고 있다. 7급. 벌써 2번 떨어졌다.
공부 열심히 했는데 떨어져서 맘 상하고, 자존감 매우 낮아진 상태다.
집에서 용돈을 주지만, 풍족하게 쓸 수 없어서, 택배 상하차 알바 하고 있다.
운동을 좋아해서 피트니스 센터를 꼭 간다.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 수 있을까. 돈이 많으면 체육관을 차리고 싶다.
마침 체육관 관장 형도 수재에게 넘기고 싶어한다. 수입 괜찮다면서.

수재는 공무원이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아니라는 걸 깨달아갔다.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고 형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되려고 하는 거 같단 생각이 든다. 이 집안의 DNA가 공무원이나 안정적인 직업 같은데..나는 왜 이러나.
시험을 두 번이나 떨어지니까 좀 딴생각이 드는데..
결혼프로젝트에 걸린 아파트가 수재의 가슴을 뛰게 한다. ‘이거다!’.
아파트를 받아 팔고 사업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희망이 든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동업자. ‘나유나. 너 다!’

 

 

나유나(최예빈) : “힘든데 옆에서 조금만 배려해줘도 심쿵해! 알아 그거 사랑 아닌 거!”

(25세. 파티쉐를 꿈꾸는 취준생)

2남 1녀 중 장녀다. 실용주의적인 성격이다.
목표를 정하기 전에 현실성을 따져보고 정한다.
책임감이 강하고 배려심이 깊다.

빵순이다. 빵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다 자신이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빵을 만들 때 행복하다. 과자도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길 좋아한다.
그렇게 유나는 파티쉐가 되고 싶어졌고, 회사를 다녀서 모은 돈을 갖고 서울로 올라왔다.

제빵학원을 다니면서 상하차 알바하고 있다. 시급이 쎄서 한다.
유나는 게임을 하다가 알게 된 수재가 같은 동네여서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사실 수재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아 오빠긴 하지만.
택배상하차 알바가 너무 힘들어서 일 중간에 음료수를 건네거나 다친 데 밴드를 건네는 수재에게 동지애 같은 게 생겼다. 노동이 얼마나 사람을 가깝게 하는지 그때 알았다.

유나에게 수재는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유나는 이 제안을 수락한 것이 자신의 인생에 큰 파고가 될 줄 몰랐다.

 

 

이경철(박인환) : (79세. 이가네 수장. 삼형제 조부. 민호 부)

이가네 최고의 권력자. 최고의 권력자지만 권력을 휘두르진 않는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열혈 아버지다.
서산의 가난한 소작농 집안에서 태어나 배움이 길진 않았지만, 타고난 영특함에 처음 뛰어든 장사에도 수완이 좋았고, 그 덕에 안정된 가정을 꾸려 듬직한 가장으로 열심히 살았다.
결혼 3년 만에 얻은 귀한 딸 정은이 태어났을 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하지만 연이어 들이닥친 불행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만다. 그때 눈앞에 나타난 민호.
부모를 잃은 민호와 자식을 잃은 경철은 그렇게 서로를 보듬으며 가족이 되었다.
이후 서울로 상경해 가락시장에서 채소 장사를 했다. 장사가 잘 돼 재물도 제법 모았다.
이제껏 잘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요즘 자꾸 손자들이 마음에 걸린다. 결혼하려는 놈이 하나 없으니. 경철만큼이나 애가 타던 민호, 경애와 함께 셋은 야심찬 제안을 계획한다.
이름도 거창한 삼형제 결혼시키기 프로젝트!
경철은 부디 이 프로젝트가 성공해 애들이 결혼했으면 좋겠다.
언젠가 정은이를 찾게 되면 화목한 이 가족을 선물로 주고 싶으니까.

 

 

 

 

이민호(박상원) : (60세. 은원 중학교 교감. 경철 아들. 삼형제 부)

민호는 어릴 때 본인이 ‘재수 없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은 경철에게 입양되고도 한동안 이어졌다. 언제든 파양될 수 있는 거니까.
하지만 경철의 따스한 보살핌 아래 두 사람은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 되었다.
결혼을 하게 된 것도 경철 덕분이다. 아버지가 되어 살아보니 지금까지 젤 잘한 게 결혼이다. 그렇게 오늘의 일가를 이뤘다.
민호는 아버지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해준 것처럼 자신도 아버지의 노후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버지가 잃어버린 딸 정은이를 찾아야 한다.

 

 

한경애(김혜옥) : (60세. 삼형제 모. 민호의 아내)

아들 셋의 엄마다. 아들 셋의 엄마란 사실만으로도 성격이 견적 나온다.
말을 하면 지키고, 행동한다. 감정 표현도 직진이다.
정의감이 있고, 오지라퍼다. 사람들이 경애에게 판결해달라고 문제를 갖고 온다.
아들 현재가 변호사가 된 후론 말빨도 잘 먹힌다.
고모네는 손주까지 결혼해서 아이가 셋이다. 윤재와 현재보다 어린데도.
애들이 얼마나 이쁜지 의사구 변호사 나발이고 다 필요 없고,
우리 애들도 얼른 결혼해서 아이들이 집안에 북적북적했음 좋겠다.

 

 

윤정자(반효정) : (80세. 미래 조모. 수정 시어머니. 진헌 모)

학교 공부라고는 초등학교까지 했다. 형제 많은 집안의 맏딸이다.
생활력이 강하고 호탕해서 남편과 함께 음식 장사를 해서 돈을 벌었다.
자식들한테 이미 물려줄 건 다 물려주고 지금은 100억대 건물을 갖고 있다.
이 건물은 마지막까지 쥐고 있다가 자신한테 잘하는 자식에게 물려줄 예정이다.
지금까진 ‘며느리 수정’이 가장 유력하다. 넌 날 배신하지 않겠지!

 

 

진수정(박지영) : (53세. 미래 모)

수정은 남들이 보기에 완벽한 인생이었다. 천성이 밝고 긍정적이며 선한데다, 머리도 좋고
예쁘고 활발하면서 의리 있어 친구들도 많았다. 자신이 입양아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이름에 누가 될까 봐 행동거지를 조심하고 모범적으로 살았다.
교수 딸이면서 공부도 잘해 이대 가정과 졸업.
부잣집 아들과 결혼해서 아들 딸 골고루 낳고 사랑받으며 살고 있었다.
딸 미래가 혼인 사기를 당하면서, 수정의 이런 완벽한 인생에 위기가 찾아온다.

 

 

 

 

현진헌(변우민) : (57세. 미래 부. 수정 남편. 봉푸드 대표)

자식보다 아내다. 따뜻하고 도덕적이다. 온순하고 큰 욕심이 없다.
갖고 있는 재산만으로도 넉넉하게 살 수 있었다. 그러다 김밥에 빠져, 김밥 회사를 차렸다.
엄마 정자의 사업 운이 진헌에게 붙은 것인가. 회사가 너무 잘 된다.
이렇게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해도 될까, 하던 차에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수정이 이상하다. 수정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나도 살 수가 없다.

 

현정후(김강민) : (27세, 미래 동생. 봉푸드 본사 본부장)

자유로운 영혼이다. 머리도 좋고 영리해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근데 승부욕이 없다.
잘 포기한다. 그래도 맡은 일은 성실하게 잘 해낸다.
아빠처럼 김밥을 좋아한다. 그래서 봉푸드에 입사했다. 의외로 일이 재미있다.
직장에서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상사로 모시는 것도 기분 좋다.
이 사람들을 보호해줘야지 하는 생각도 든다. 틈틈이 게임을 한다.

 

3. 현재는 아름다워 인물관계도

 

 

현재는 아름다워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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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의 동생인 이세련이 사기 결혼을 올릴뻔 했다가 막판에 박단단의 도움으로 무산되는 등 굉장히 빠른 전개가 있었다.

 

요즘 드라마의 흐름을 보면 전개가 상당히 빠르다.

 

 

오늘 마지막 장면. 이영국은 등산을 갑자기 하러 가서, 사별한 전 부인에게 박단단을 만나도 되겠냐는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던 중, 이 커플의 매개체인 손수건이 갑자기 하늘로 날아가면서 이영국이 손수건을 잡으려 하다가 실족하게 된다.

 

 

 

그런데, 박단단(이세희)과 이영국(지현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갑자기 뻔하디 뻔한 소재인 '기억상실증'이 등장한 것이다. (다음 주 예고편에 나옴)

 

왜 이영국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일까?

 

한 사건은 다른 사건의 전개에 영향을 미치고, 큰 흐름에서 보면 모두 연계되어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해보자면, 이것은 왕대란의 딸 이세련(윤진이)을 통해 왕대란이 에프티 그룹의 지분을 얻기 위한 전 단계라고 본다.

 

 

오늘 회차를 통해 왕대란의 딸 이세련의 결혼이 무산되면서 이세련과 왕대란의 에프티 그룹 주식 지분 취득에도 실패했다.

 

그런데, 오늘 회차를 잘 살펴보면, 에프티 그룹 주식 지분 취득을 하기 위한 조건이 있었다.

고 변호사의 대사에도 나왔었는데, 결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혼인신고서가 있어야 지분 취득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때마침 결혼에 실패한 이세련(윤진이)은 미국 뉴욕으로 다음 날 출국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즉, 이영국이 기억상실증이라면 이세련의 엄마인 왕대란이 딸이 한국에 없는 틈을 타서 혼인신고를 강행할 수도 있다.

 

 

마침, 이세련과 사기 결혼을 하려 했던 오경석(김영준)이 자기도 전 여친과 완전히 정리하고 천천히 결혼하려 했는데 왕대란의 푸쉬가 있었다며 억울해하는 입장이다.

 

오경석은 전 여친이 임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다시 잘 될리가 없다.

그는 에프티 그룹의 지분에 대한 욕심은 버리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오경석과 왕대란이 합심해서 결혼식 없이 위조된 혼인신고서로 에프티 그룹 주식 지분 취득을 꾀할 가능성이 높다.

이영국은 기억상실증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지분 취득을 위해서는 고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한데, 이 산을 넘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고 변호사와 이영국은 절친인데, 이영국의 기억상실증이 계속될 경우 고 변호사도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몰릴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을 박단단과 이세련이 가만 두고 볼까?

에프티 그룹의 다른 대주주인 애나킴도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이런 사건들이 벌어진다면, 박단단이 이세련에게 연락하여 빨리 한국에 귀국하도록 종용할 수 있다.

 

이세련을 사기 결혼의 위기에서 구해준 것이 박단단이고, 미국으로 떠나기 전 박단단에게 선물을 전해주는 등 둘의 사이는 단기간에 많이 끈끈해졌다.

 

또한, 이영국의 기억상실증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극 전개속도도 빠르고, 지분을 뺏기지 않기 위한 이야기가 진행되려면 한번 더 등산(?)을 가서 실족하는 장면이 필요하다.

 

 

이 드라마에서 산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초에 박단단과 지현우가 우연히 만나게 된 것도 산이고,

둘의 인연을 이루게 해준 것도 산이고,

지현우의 실족으로 기억상실증으로 이어진 것도 산이다.

 

신사와 아가씨를 보다가 산에 간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뭔가 전환점이 되는 스토리가 펼쳐지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좀 더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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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청률이 나날이 상승하여 30%을 넘을 예정인 신사와 아가씨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 그 인기의 큰 요인 중 하나는 드라마가 끝날때 엔딩곡으로 나오는 임영웅의 목소리 때문이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라는 노래인데,

감미로운 목소리로 첫 소절부터 '사랑은 늘 도망가'라고 나오는 가사가 애절하게 느껴진다.

 

특히,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이기에 더욱 더 드라마의 인기에 한 몫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곡 사실은 리메이크(Remake) 곡이다.

 

 

원곡은 가수 이문세가 '욕망의 불꽃' 드라마 OST 삽입곡으로 불렀다.

(2010년에 발표된 곡)

 

 

 

 

 

 

 

 

 

'욕망의 불꽃'은 2010년 10월 ~ 2011년 3월까지 MBC를 통해서 방영했던 드라마인데, 당시 최고시청률이 26%까지 올라갔었던 인기드라마였다.

 

 

당시 출연 탤런트로 신은경, 조민기, 서우, 유승호, 이순재, 성현아 등이 나왔으니 아마 어떤 드라마인지 기억날 것이다.

 

그런데, 이 곡이 사실 이 후에 또 리메이크 된 적이 있다.

 

 

김양 - 사랑은 늘 도망가

 

 

 

 

 

 

바로 트로트 가수로 알려져있는 김양이 불렀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라는 2019년에 나왔던 KBS 드라마의 삽입곡으로 쓰였던 것이다.

 

그리고 나서 '신사와 아가씨'에서 이문세 - 김양 - 임영웅 이렇게 세 번째로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르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임영웅 - 사랑은 늘 도망가 가사

 

임영웅 - 사랑은 늘 도망가

[가사]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게 참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

이별이란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 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에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는데

무얼찾아 이길을 서성일까

무얼찾아 여기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잠시 쉬어가면 좋을텐데


가사도 슬프고, 임영웅의 애절한 목소리도 좋고, 멜로디도 절절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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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에서 한국에서 제작한 드라마 작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징어게임이 공개된 이후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는데, 이번에 공개된 마이네임도 그런 인기를 끌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이네임 줄거리?

 

마이네임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조폭 아버지를 둔 주인공인 윤지우(한소희)가 아버지가 갑자기 집 앞에서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된다. 그 사망하는 모습을 본 충격에 빠져서 살인범을 찾아 복수하기로 결심하게 되는 것이다.

 

 

경찰은 살인범을 찾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결국 아버지와 절친인 조폭 대장을 찾아가서 조직원이 되기로 한다.

본인의 이름을 감추고, 나중에는 주인공인 윤지우가 경찰인 강력반 형사가 되어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를 보면 알 수 있다. (스포 없음)

 

몇부작인가 하면, 총 시즌 1개 8개 회차로 되어 있는 8부작이다.

 

 

 

 

한 회당 보통 45분~58분 정도로 크게 부담없이 볼만하다.

 

전형적인 조폭 및 액션 영화이지만 영상미가 괜찮은 편이고, 액션 씬들도 꽤 볼만하다. 

해외에서는 평이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내용을 끝까지 보면 갑자기 반전도 나오고 독특한 줄거리로 되어 있는데 이런 류가 흔한 편이라서

조금 식상할 수도 있을 것이지만 그래도 꽤 잘 만든 드라마이다.(사실 영화에 더 가까운 듯)

 

 

어제 10월 15일에 공개되었는데 벌써 오징어게임을 제치고 순위 2위에 올라있다.

 

 

 

특히 주인공인 한소희의 연기 변신이 놀라울 정도라고 보면 된다.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로맨스 연기의 한소희가 아니다.

 

카리스마와 악과 깡이 있는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하였고 액션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고 준비했는지 그 성과가 티가 난다.

 

마이네임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위와 같다.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이 출연한다.

 

마이네임 관련주?

 

마이네임의 제작사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로 실제로 동일한 이름으로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다.

마이네임 관련주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라고 보면 된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실적이 그동안은 좋지 않은 편이었으나, 마이네임의 인기흐름에 따라 주가가 크게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 오징어게임의 인기로 인해 버킷스튜디오나 쇼박스 등이 크게 폭등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번에 공개된 마이네임의 관련주에 대해서도 관심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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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의 등장인물 중의 주연인 조사라가 요즘 물오른 연기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조사라 역을 맡았던 탤런트/배우인 박하나가 그 주인공이다.

 

출처 : FN엔터테인먼트

 

 

박하나 프로필을 간단히 알아보자.

 

1. 생년월일 : 1985년 7월 25일(37세)

2. 고향 : 충청남도 부여

3. 가족 : 부모님, 2남 1녀 중 둘째(오빠, 남동생)

4. 학력 : 백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5. 소속사 : FN엔터테인먼트

6. 드라마

  • 2021 KBS 신사와 아가씨
  • 2020 KBS 위험한 약속
  • 2020 JTBC 쌍갑포차
  • 2019 tvN 위대한 쇼
  • 2019 MBC 이몽
  • 2018 KBS 인형의 집
  • 2017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 2014 MBC 압구정백야

7. 영화 :

  • 2017 패쇄병동
  • 2014 몽골리안 프린세스

8. 예능 :

혼성그룹 '퍼니' 출신.

  • 2021 KBS 편스토랑
  • 2021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2020 JTBC 아는형님
  • 2019 MBC 공유의 집
  • 2019 MBC W메이트
  • 2018 PHOENIX SUMMER FESTIVAL(MC)
  • 2017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MC)

9. 뮤지컬 :

  • 2021 장수상회
  • 2017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 2010 그리스

10. CF 출연 :

  • LG u plus

11. 수상경력 :

  • 2019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
  • 2015 MBC 연기대상 신인상

12.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hanayo/

 

 

 

박하나는 과거에 혼성그룹인 '퍼니' 출신으로 가수활동을 잠깐 한적이 있다.

 

잠깐 뮤직비디오를 보면

 

 

과거 모습은 지금이랑 많이 다른데, 본인이 성형을 했다고 당당히 고백했다.

 

 

 

2003년의 영상이니 무려 18년 전의 영상이다.

퍼니 그룹으로 활동하던 그 때, 노래는 당시에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래도 가수의 기본기는 갖고 있었다.

 

 

 

2016년 복면가왕에도 출연했었는데 그래도 가수 출신은 맞긴 하다는 생각이 든다.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불렀는데 목소리도 좋고, 깔끔하게 잘 불렀다.

 

 

마이크를 잡고 열창하는 모습. 배우 박하나가 아니라 이 때는 그래도 가수 박하나 같다.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 - 박하나

 

과거에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주연을 맡으면서 크게 알려졌었다.

 

 

 

 

그러고보니, 이 당시에 박하나와 강은탁이 같이 주연으로 출연했었는데,

최근 드라마인 '신사와 아가씨'에도 같이 주연으로 출연한 것이 흥미롭다.

 

출처 : 스타투데이

역시 제작발표회 때 같이 사진도 찍었다.

 

박하나는 강은탁에 대해 “오랜만에 봐도 가족 같은 기분이다.검증된 호흡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볼 수 있도록, 신선하고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강은탁은 “7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그때는 7년 전이니까 어렸을 때다. 그때는 박하나가 신데렐라였다. 많은 작품을 하고 다시 만나니까 큰 배우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하고는 좀 다른 것 같다. 기대서 갈 수 있겠다 싶다. 묻어갈 수 있겠다 싶다.

그때는 끌고 가기 힘들었다. 그때 빚을 좀 받겠다. 묻어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둘이 뭔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아무튼 이번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도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인물관계도 최신버전 V1.2 (조사라, 애나킴 비밀)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이번 주도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면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주말에 나왔던 새로운 이야기는 크게 두 가지가 있었다. 드라마 초반부터 숨겨왔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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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이번 주도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면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주말에 나왔던 새로운 이야기는 크게 두 가지가 있었다.

드라마 초반부터 숨겨왔던(?) 비밀들을 하나씩 파헤치면서 흥미를 돋구고 있다.

 

1. 조사라의 숨겨둔 아들

 

 

 

 

먼저, 셋째 아들인 세종이가 입양아라는 사실이 여주댁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

그 이야기를 옆에서 듣게 되던 조사라는 그건 절대로 아니라며 화를 심하게 냈다.

 

 

먼저, 회장 집의 집사로 일하고 있는 조사라(박하나 역)의 전남친이 잠시 나타나면서, 과거에 임신하고 출산까지 했었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조사라는 엄마인 이기자(이휘향 역)에게 6개월동안 거짓말하고 도망가 있으면서 몰래 아이를 출산했다.

 

 

그 아이를 베이비박스에 두고오려 하다가 어찌하다가 결국 그 집에 입양된 것이다.

 

 

 

 

그 광경을 지켜본 조사라의 엄마가 캐묻다가 세종이가 조사라의 친엄마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결국, 조사라가 세종이의 친모이면서도, 호적상으로는 이영국의 집안에 입양된 막내아들인 것이다.

실제로도 이영국 부부 사이에서 키워졌기도 했다.

 

2. 애나킴(김지영)의 등장

 

이영국의 집에 중요한 손님이 도착한다.

미국에서 들어오는 애나킴(이일화 역)이다.

 

애나킴은 이영국을 키워준 유모의 딸로서, 영국과 친누나처럼 지내는 관계이다.

 

본명은 김지영. 과거 10년 전에 사고를 당해서 얼굴을 다쳐서 여러번의 성형수술로 아무도 김지영인 줄 못알아본다.

오직 이영국만이 알아보고, 그런 사실들을 잘 알고 있다.

 

 

 

 

사실은, 박단단의 아버지인 박수철의 본처이다.

박단단이 갓 태어났을 무렵, 박수철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난다.

본인은 원래 남편을 버린 나쁜 여자라고 자책했었다.

 

김지영이라는 이름도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해서 애나킴으로 부르게 끔 한 것이다.

 

마침, 미국에서 돌아오는 공항에서 기사인 박수철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애나킴은 박수철을 알아보지만 박수철은 달라진 애나킴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를 알아본 애나킴은 오열한다.

 

사실, 애나킴은 박단단의 친모이기도 한 것이다.

(박단단은 친엄마가 어렸을 적에 죽은 줄 알고 있음)

 

 

신사와 아가씨 인물관계도 업데이트(Ver 1.2 최신 버전)

 

신사와 아가씨 인물관계도

 

 

 

이번 버전은 조사라-이세종, 애나킴-박수철 관계가 새로 밝혀지는 내용을 업데이트하였다.

그리고 박단단네와 이영국네 가족들 관계를 전부 합쳐서 정리해보았다.

 

앞으로 또 무슨 새로운 비밀들이 밝혀질 것만 같은 느낌도 든다.

 

최근편에서 차건과 차연실의 엄마인 신달래가 등장했고,

신달래의 외손녀인 강미림이 나왔다.

 

강미림은 10살 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할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아마도 그런 이야기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강미림은 외손녀이기 때문에 아마도 신달래의 딸, 즉 차연실과 차건의 형제자매가 일찍 운명을 달리한 과거사가 밝혀질 것이다.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등장인물(주연/조연) 인물관계도 정리

오늘 KBS의 주말 인기드라마였던 '오케이 광자매'가 끝나고 후속 드라마로 나오는 '신사와 아가씨'에 대해서 알아본다. KBS는 그동안 공중파 방송에서 주말드라마를 항상 높은 시청률로 이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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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엔딩곡 OST 송유진 - 사랑이야 가사/듣기

KBS 드라마인 신사와 아가씨의 열풍이 만만치 않다. 벌써 드라마는 4회까지 왔고, 10월 2일 3회 기준으로 시청률이 24.3%에 도달했다. 최근에는 박단단(이세희)이 이영국(지현우)의 집에 가정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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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매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했던 KBS 일일드라마인 '속아도 꿈결'이 종영되고, 그 후속 드라마로 '국가대표 와이프'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행복한 보금자리 찾기 프로젝트'라는 이름 하에 강남에 집 한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좀 더 좋고 값어치 있는 부동산인 강남 아파트를 갖기 위해서 애쓰고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은, 요즘 부동산 상승시기와 잘 맞아 떨어지는 흥미로운 내용을 풀어낸 드라마이다.

 

그럼, 먼저 드라마의 편성 시간, 총 몇부작인지 드라마에 관한 기본정보부터 보자.

 

- 드라마 방영채널 : 공중파 KBS1 채널

 

- 방송기간 / 몇부작 : 2021년 10월 4일 ~ 2022년 3월 18일, 매주 월요일~금요일, 120부작

 

- CP : 강병택

(정도전, 거상 김만덕, 해신 등 연출, 어셈블리, 적도의 남자, 오케이 광자매 등 CP)

 

- 연출 : 최지영

(4월의 키스, 오늘부터 사랑해 등 연출)

 

- 극본 : 김지완

(오늘부터 사랑해, 저 하늘에 태양이 등 작가)

 

- 재방송 채널 : KBS1, KBS2, KBS 스토리, KBS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등장인물

 

먼저, 국가대표 와이프의 등장인물을 소개해본다.

일일드라마의 특성상, 어떤 주연 위주로 정리되어 있다기보다는 가족이나 특정 집단으로 나뉘는 경향이 있다.

 

1. 초희네

 

출처 : 세계일보

 

 

서초희 역(한다감)

38세 여자 | 광고 회사 AE

귀여운 속물에 잔머리 여왕으로 열받으면 일단 지르고 보는 스타일이다. 결혼 후, 시댁이 쫄딱 망해버렸고, 경제적 능력이 없는 시댁 식구들까지 건사하다 보니 자의반 타의 반 가장이 되었다. 영재인 딸 리안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는 반드시 강남에 기반을 잡아야 하는데... 집값은 반드시 떨어진다나 어쩐다나 하며 비협조적인 남편 때문에 답답하기만 하다.

 

출처 : 이투데이

 

강남구 역(한상진)

41세 남자 | 초희의 남편. 한강대학 부교수

8학군 출신으로 현실감 없는 이상주의자다. 자신의 부족함을 아내 초희가 채워주고 있음을 알기에 아내를 사랑한다. 몹시... 사랑하지만... 해야 하지만... 특히 요새 입만 열면 돈돈~ 강남강남~ 거리는 아내의 속물스러움에 조금씩 정나미가 떨어지고 있다. 솔직히 남구는 강남은커녕 서울에 다시 집을 살 생각이 없다. 물론, 이런 생각을 아내 초희가 알면 당장 이혼하자고 할 거 같아 참고 있는 중이다.

 

출처 : bob컴퍼니

 

나선덕 역(금보라)

65세 여자 | 초희의 시어머니. 남구&석구 엄마

아들이 공부하는 동안 외벌이 며느리를 도와 손녀 리안의 육아를 전담했다. 그런데 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자 할 일이 없어졌다. 말하자면, 효용가치가 사라진 것이다. 게다가 며느리 초희는 반대했던 결혼에 대한 앙갚음을 하는 건지, 시어머니인 선덕에게 온갖 집안일을 시키기 시작했다. 10년 전만 해도 회장 사모님 소리 들어가며 큰살림하던 내가 어쩌다 이렇게 서글픈 처지가 됐을까...

 

출처 : 티브이데일리

 

강리안 역(김태연)

10세 여자 | 초희와 남구의 딸

초희의 희망이자 삶의 희망인 딸이다.

출처 : KBS

 

 

강석구 역(신현탁)

33세 남자 | 초희의 시동생, 남구의 동생

폼생폼사에 철이 없고 눈치도 없는데, 염치에 개념까지 없다. 가족을 숙주로 삼아 인생의 대부분을 백수로 기생했다. 책임지지도 못할 온갖 일을 다 벌여놓고, 일이 터질 때 즈음이면 나 몰라라 발 빼는 게 특기다.

 

2. 초희네 친정

 

 

출처 : 한경닷컴

서강림 역(심지호)

37세 남자 | 초희의 남동생. 이혼전문 변호사

심각한 결벽증에 강박장애를 가징 비혼주의자 자뻑남이다.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한 완벽한 이기주의자이면서 자유주의자로 일 외에 개인적인 친분을 갖는 것을 극단적으로 피한다. 루저들의 감정이나 상처까지 신경 쓰고 싶지 않다. 아니, 한 번도 신경 써 본 적이 없다. 한슬아를 만나기 전까진 그랬다.

출처 : 세계일보

 

오장금 역(양미경)

63세 여자 | 초희&강림&보리의 엄마. 자매반찬 운영 중.

30여 년 동안 반찬가게를 운영하며, 남편 없이 자식 셋을 길러냈다. 초희가 부잣집에 시집가 시집살이에 속앓이를 하겠지만, 워낙 똑똑한 딸이니 잘 해 낼 거라 믿었다. 그렇게 버티면서 애 낳으면, 준재벌가 큰며느리가 될 거니까... 그런데, 손녀딸을 낳자마자 사돈댁이 망해버려서 그 집식구 전체가 내 딸에게 들러붙어 등골을 뽑는 꼴을 보자니 분해 죽겠다.

 

출처 : 서울경제

 

 

서보리 역(윤다영)

32세 여자 | 초희&강림의 여동생

어릴 적부터 주목받는 게 좋았던 끼순이로 방황하던 서른춘기를 보내고 새로운 꿈을 찾았다. 바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넘어서는 트로트 여왕이 되리라!

 

오풍금 역(조은숙)

53세 여자 | 초희의 이모

연애를 책으로만 배운 노처녀다. 이렇다 할 인생 스펙 하나 못 배운 채 언니 장금의 반찬가게에 붙박이로 들어와 같이 살고 있다.

 

 

3. 한강대학교

 

출처 : 스마트PC사랑

 

한슬아 역(정보민)

24세 여자 | 한강대학교 대학생

헐렁한 후드티에 청바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단정한 생머리. 어릴 적부터 온갖 고생을 하며 자랐지만, 솔직한 성격으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순진무구 해맑은 캐릭터다. 늘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당당하다.

출처 : 컴퍼니이음

 

 

최선해 역(오유나)

38세 여자 | 한강대학교 조교수. 초희의 고교동창

초희의 단짝으로 초희가 집 문제, 남편 문제, 시댁 식구들 문제로 속 썩을 때마다 힘내라고 밥 사주고 술 사주며 늘 그녀의 편에 서 주는 찐 친구다. 강림과는 대학 선후배 사이로 강림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며 강림 역시 친누나 초희보다 더 마음을 털어놓고 지낸다.

출처 : 티브이데일리

 

송파란 역(김채윤)

24세 여자 | 한강대학교 대학생. 초희의 사촌 시누이의 딸

초희네 윗집에 살면서 철없는 행동을 일삼는 사고뭉치. 매사에 당당하면서도 해맑은 슬아가 거슬려 주아와 함께 슬아를 괴롭힌다.

출처 : 최유주 트위터

 

공주아 역(최유주)

24세 여자 | 한강대학교 대학생

교수로 강단에 선 강림을 보고 단박에 짝사랑에 빠졌다. 그러다 강림 주위를 왠지 얼쩡거리는 슬아가 눈엣가시처럼 걸리기 시작했고, 절친이자 머리가 좀 모자란 파란과 손을 잡고 슬아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출처 : 리더스에이전시

 

 

김동하 역(이명준)

24세 남자 | 한강대학교 대학생

일편단심 승아만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맑고 당당한 슬아를 보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4. 원주네

 

출처 : 한국경제TV

노원주 역(조향기)

38세 여자 | 초희의 고교동창

고교시절 잘나가던 초희의 그림자처럼 살았다. 그리고 늘 초희에게 무시당했다고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 서초희만 생각하면 이가 부득부득 갈린다.

출처 : 여성조선

 

방형도 역(신승환)

42세 남자 | 원주의 남편

부동산 거물 아버지 덕에 인생 걱정이 없고, 틈만 나면 한눈파는 한량이다.

출처 : 뉴스엔

 

 

방사랑 역(이채빈)

10세 여자 | 원주와 형도의 딸

 

 

5. 컴투미회사

 

출처 : 한국일보

 

고성만 역(김덕현)

47세 남자 | 컴투미 대표

사업상 이득이 있으면 어떤 낙하산이라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는 현실주의자이다. 겉으로는 통 큰 경영을 부르짖으며 허허실실 무골호인임을 가장하지만, 늘 실적 타령을 입에 달고 사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출처 : 스포츠조선

 

양재민 역(한정우)

35세 남자 | 컴투미 본부장

AJ그룹 회장의 외아들로 자신을 금수저 낙하산 취급하며 무시하는 초희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했기에 그녀의 냉담함을 마음에 담지 않았다. 되려 컴투미 간판 AE로서의 초희의 능력과 직업정신에 감동받아 제 맘대로 초희를 멘토로 모시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초희를 향한 존경과 신뢰가 다른 감정으로 변해감을 느끼게 되는데...

출처 : 스타인

 

 

여의경 역(김가란)

33세 여자 | 컴투미 기획1 팀원

결혼 4년 차 덜렁이에다 국가대표 맹순이다. 최근 아파트 당첨으로 더욱더 회사 일에 관심이 없어졌다. 그러나 신랑 사랑만큼은 단연 최고. 아직도 일 끝나고 퇴근하면 남편 만날 생각에 가슴이 뛰고, 남편 자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남편이 안아주면 설렌다는 사랑쟁이기도 하다.

 

 

국가대표 와이프 인물관계도

 

국가대표 와이프는 크게 부부관계인 초희네와 남구네를 중심으로, 초희네 3남매와 남구네 2형제로 이루어져 있다.

 

국가대표 와이프 인물관계도

두 가족을 하나로 엮어서 인물관계도를 직접 만들어보았다.

이렇게 정리해놓으니, 관계가 한눈에 들어온다.

 

나머지 원주네는 노원주-방형도 부부 아래에 딸인 방사랑 이렇게 간단한 관계로 따로 인물관계도를 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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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인 신사와 아가씨의 열풍이 만만치 않다.

 

 

벌써 드라마는 4회까지 왔고, 10월 2일 3회 기준으로 시청률이 24.3%에 도달했다.

 

최근에는 박단단(이세희)이 이영국(지현우)의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 이영국의 아이들인 세찬, 세종, 재니를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엄마 같은 역할을 그려내며 아이들에게 깊은 신임을 받고 있다.

 

 

 

특히 박단단은 딸인 이재니가 학교폭력을 당해서 몸에 상처투성인것도 모르는 아빠인 이영국 회장을 향해 어찌 그렇게 무관심할 수 있냐며 화까지 냈다.

 

 

마침내 아빠는 딸인 재니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품에 안고 용서를 구한다.

 

신사와 아가씨는 단순히 로맨스 뿐만 아니라, 아내와 사별하고 세 자녀들과 함께 살아가는 아빠의 애환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낸 점이 슬프다.

 

정상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하늘나라로 떠내보낸 아내들의 흔적들을 2년이 지나서나 지워냈다.

엄마없이 지내는 아이들의 빈자리는 아무리 돈과 명예를 가진 회장과 회장의 가족들도 채워주지 못했다.

 

그 빈자리를 입주 가정교사인 박단단이 뿌리깊게 채워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드라마를 보고 나면 엔딩곡으로 나오는 노래와 목소리가 좋아서 찾아보았다.

먼저, 드라마 삽입곡인 가수 송유진의 '사랑이야'를 들어보자.

 

https://youtu.be/o749m8CAOMk

 

 

송유진 - 사랑이야 가사

 


woo 꿈처럼 행복한 날

yeah 한 걸음마다 미소가 피어와
네가 있어 눈부신 날이야
it's sunshine day
이상하게도 너에게 끌려가
그 누구도 이해 못할 거야
내가 찾던 단 한 사람

woo 꿈처럼 행복한 날 yeah
woo 그대는 나에게 always 사랑이야

I feel love 유일한
척 봐도 이건 사랑이야
솔솔 부는 바람이야
woo 그댄 사랑이야

깊은 바다처럼 오묘한 그댄
때론 아이처럼 다가와
따분하지 않아 그대만 있으면
바라만 봐도 정말 좋아
내가 찾던 단 한 사람

woo 꿈처럼 행복한 날 yeah
woo 그대는 나에게 always 사랑이야

I feel love 유일한
척 봐도 이건 사랑이야
솔솔 부는 바람이야
woo 그댄 사랑이야

woo 꿈처럼 행복한 날 yeah
woo 그대는 나에게 always 사랑이야

I feel love 유일한
척 봐도 이건 사랑이야
솔솔 부는 바람이야
woo 그댄 사랑이야

 

 

 

이번 드라마 OST 엔딩곡을 부른 송유진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1. 나이 : 2005년 12월 6일 (15세)

2.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

3. 키 / 몸무게 : 152cm / 39kg

4. 데뷔 : 2016년 Mnet 동요 서바이벌 위키드 OST Part.2 싱글 <꼭 안아줄래요>

 

목소리가 굉장히 청아하고 맑아서 미세먼지 없는 목소리(?)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원래는 수많은 가수들의 커버곡으로 유튜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최근에는 '반했어', '봄바람 봄' 등의 본인 곡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강한 신인 가수이다.

 

https://youtu.be/3ZmBBVA-Fro

 

특히, 그 중에서 '반했어'라는 곡이 청아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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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회째를 맞이한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신선한 소재와 복잡한 가족사들과 어려움들이 얽혀있어서 많은 관심들을 받았다.

 

출처 : 가족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그 중에서 '박단단' 역으로 주연을 맡은 탤런트 '이세희'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세희는 주연 발탁에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어느정도 검증된 완전 신인이라고는 볼 수 없는 탤런트이다.

 

1. 탤런트 이세희 프로필

 

 

- 생년월일 : 1991년 12월 22일 (만 30세)
- 키 / 체중(몸무게) / 혈액형 : 165cm / 45kg / O형
- 가족 : 부모님, 3녀 중 셋째(막내)
- 데뷔 : 2015년 나윤권 뮤직비디오 '364일의 꿈'
- 소속사 : 가족엔터테인먼트
- 취미 : 자전거 타기, 90년대 영화 보기
- 특기 : 수영, 댄스, 서핑, 필라테스, 피아노, 중국어, 서예

 

학력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으나, 대학교는 치위생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범하게 살기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었던 연기를 위해 연기학원을 다니고 끊임없이 준비하고 도전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 데뷔가 지금부터 6년전이니, 여자 탤런트 치고는 데뷔가 늦은 편이다.

20대 중반에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했기 때문이다.

 

2. 이세희 출연작품

 

먼저 출연작품을 보면 2017년부터 꾸준하게 웹드라마, 공중파, 케이블 채널, 영화, CF 출연 등 정말 다양한 방면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드라마

2021년  KBS2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역 (주연)

2021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2> 강소예 역
2020~2021년  JTBC <라이브온> 정희수 역
2020년  웹드라마 <연애혁명> 장해리 역

2020년  웹드라마 <키스요괴> 윤설희 역 (주연)

2020년  MBC <시네마틱드라마SF8 하얀까마귀> 장준오 역 (주연)

2019년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씬> 남진주 역

2019년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 남진주 역

2019년  tvN <유령을잡아라> 

2017년  웹드라마 <디저트데이> 진주 역 (주연)

 

영화

​2021년  <나만 보이니> 서유리 역
2017년  <청년경찰> 세희 역 (클럽녀)

 

뮤직비디오

2017년 내일 맑음 - 싱글라이더

2016년 옴므 - 너 내게로 와라

2015년 ​나윤권 - 364일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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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PE / SIWY / HENUS EDWIN / 자민경 스노우 포 맨 /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

월산동 마켓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 기업은행 /KT-narle / SK 주유소 / 아이오페 / 야다 화장품 /

삼성 갤노트7 /  LG V20 / 미미박스 외 다수

 

 

사실, 가장 최근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강소예 역으로 나와서 아마 많이들 기억할 것이다.

장겨울(신현빈)과 사귀고 있는 양정원(유연석)에게 관심을 보이던 응급의학과 펠로우로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몇몇 드라마에서는 주연으로 열연했던 경험도 가지고 있다.

 

 

하얀까마귀라는 1회짜리 MBC 시네마틱 드라마에서는 EXID 멤버인 하니(안희연)와 열연하기도 했었다.

 

 

즉, 주연으로서 최근까지도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서 눈도장을 찍어왔던 것이라 이번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주연 캐스팅이 그다지 낯설지 않은 것이다.

 

나윤권 - '364일의 꿈' 뮤직비디오 장면

 

 

첫 데뷔작인 나윤권의 '364일의 꿈'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다.

 

나윤권 - '364일의 꿈' 뮤직비디오 장면

 

확실히 지금보다는 많이 어리고 애띤 모습이다.

 

뮤직비디오를 한 번 보자.

 

 

3. 이세희 인스타그램

 

 

이세희 인스타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www.instagram.com/se.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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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KBS 수목드라마인 '달리와 감자탕'이 새롭게 시작하였다.

2021년 9월 22일 첫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회까지 방영하였다.

 

방송 기간 : 2021년 09월 22일 ~ 2021년 11월 11일

방송 시간 : 매주 수요일, 목요일 21:30~

몇부작 : 16부작

제작사 : 몬스터 유니온, 코퍼스 코리아

제작진 : 김상휘(CP), 이정섭(연출)

작가 : 손은혜, 박세은

 

1. 드라마 제목 '달리와 감자탕' 무슨 뜻?

 

먼저, 드라마의 제목인 달리와 감자탕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주인공의 이름이 박달리이지만, 드라마의 내용처럼 미술에 관한 이야기가 메인이므로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를 의미하기도 하다.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기억의 지속으로 유명한 작가인 달리를 뜻하기도 하다.

 

또한, '감자탕'이 의미하는 것은 1화의 제목처럼 '모딜리아니 그림은 감자탕 몇 그릇일까요?'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림의 무형적인 가치와 현실적으로 먹을 수 있는 유형의 가치인 감자탕과 비교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 등장인물

 

김민재 : 진무학 역

 

나이는 20대 후반, 돈돈 F&B 사업부 상무역할.

 

무지, 무식, 무학 3무의 소유자지만 이에 대한 콤플렉스가 전혀 없고 오히려 타고난 혀, 장사수단, 돈냄새 맡는 감각에 자부심을 가짐.
세상의 모든 물건 값은 감자탕 몇 그릇인가로 환산하는 독특한 계산법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먹고 사느라 바빠서, 돈 안 되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무시하고 경멸했다.
그랬던 그가 달리를 만나면서 변하기 시작한다.

달리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 그림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자신의 무지와 무식이 부끄러워지게 된다.

 

 

박규영 : 김달리 역

 

20대 후반, 세인트 밀러 미술관 객원연구원 → 청송미술관 관장이 되는 역할.

 

김달리는 명망 높은 청송가의 부잣집 딸, 무남독녀이다.
미술뿐 아니라 역사 철학 종교등 다방면으로 조예가 깊고,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등 7개국어에도 능통한 다재다능한 여자이다.


그랬던 그녀가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과 파산으로 하루아침에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

아무리 7개 국어에 능통하고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어도, 당장 도우미 없이는 한 끼 식사해결도 어려운 생활 무능력자이다.

 

 

 

권율 : 장태진 역

 

30대 초반. 세기그룹 기획조정실장 역할이다.

 

장태진은 달리의 첫사랑이다.
갑작스러운 달리의 불행에 아무 도움이 못 됐다는 자책감에 미술관 전시회 후원도 해주고 회사에서 구입할 미술품들도
달리의 미술관을 통해 대여하는 형식으로 구입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달리를 도와주는 역할이다.

 

황희 : 주원탁 역

 

20대 후반, 형사 역할.

달리의 아버지 낙천이 후원했던 보육원 출신의 강력반 형사이다.

말수가 적고 우직하며, 무뚝뚝하지만 속정이 깊은 상남자 중에 상남자.
오래도록 달리를 연모해왔지만 감히 넘볼 수 없는 상대라 스스로 선을 긋고 절대 내색하지 않는다.

달리의 아버지 낙천 덕분에 지금의 자신이 있는 거라며 원탁은 하루도 고마움을 잊은 적이 없다.
그러나, 새로 투입된 사건 때문에 바빠 한번 찾아뵙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달리의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뜨자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연우 : 안착희 역

20대 후반, 갤러리스트 역할.

 

안착희는 권력은 있지만 재력은 모자른 국회의원의 딸이다.
재벌가로 입성해 우아하게 미술관을 운영하는 게 꿈이지만, 노동운동가 출신의 2선밖에 안 되는 정치가의 딸은 재벌가의 눈에 안들어온다.



3. 달리와 감자탕 인물관계도

 

 

 

달리와 감자탕은 크게 무학 라인과 미술관 라인으로 나뉘게 된다.

 

- 미술관 라인

 

출처 : KBS 홈페이지

 

청송미술관 관장인 김낙천과 학예사인 송사봉.

 

 

 

 

에듀케이터이자 큐레이터인 한병세와 시설관리부 기사 황기동.

 

 

미술관 아르바이트생인 나공주와 미술관 카페 운영자인 김시형.

 

- 무학 라인

 

 

 

 

돈돈 F&B 회장인 진백원과 무학의 새어머니인 소금자.

 

 

돈돈 F&B 기획실 본부장인 진기철과 진무학 비서인 여미리.

 

4. 달리와 감자탕 미술관은 어디?

 

 

 

 

달리와 감자탕의 배경이 되는 청송미술관은 놀랍게도 세트장이라고 한다.

제작진이 리얼하게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서 미술관을 세트에 통째로 옮겼다고 한다.

이런 리얼한 미술관을 만들어내기 위해 미술 업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작품, 조명, 안내문까지 실제 미술관과 비슷하게 구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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