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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갑자기 공개되어서 이슈가 되고 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를 직접 소개한 가운데 '훈남'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예슬은 1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남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은 검은 티셔츠를 입고 있지만,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배우 이제훈을 닮은 선한 눈매에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여주는 미소로 "선남선녀의 만남"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 사람은 대체 누굴까?

한예슬의 남친은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류성재다.

 

류성재 프로필

 

 

 

playDB에 가보면,

류성재의 생년월일은 1991년 8월 27일 생으로,

키는 183, 체중은 73kg로 프로필에 나와있다.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끌었다. 특히,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맹인학교 리더인 카를로스 역을 맡아 섬세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운빨로맨스'에서는 2017년에서 2019년동안 제택후 역을 맡았다.

 

한예슬의 소속사 입장은 어떨까?
다가오는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한예슬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에서는 한예슬의 연애는 물론 해당 남성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예슬이 '남자친구'라 소개한 남성에 대해 "1991년생으로 한예슬보다 10살 연하"라며 "예술학과 졸업 후 다수의 연극을 통해 배우로 활동한 이력은 있지만,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직접 소개했다. 


한예슬은 주변의 시선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남친과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애뜻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이 이 남성을 '남자친구'라 밝히자 "축하한다"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다만 한예슬이 해당 남성과 단순 친구 사이인지 정식 교제 중인지에 대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탤런트 고소영이 여기에 의미심장한 댓글을 달면서 남친이 확실히 맞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예슬 유튜브

 

 

한예슬은 최근 예능 '언니네 쌀롱'으로 MC로도 활약중이고,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운영하면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솔직한 입담의 소유자인 한예슬은 그동안 연애에도 거침이 없었다. 테디와 만나면서 이니셜 T를 팔에 새긴 타투도 공개된 적이 있었다. 지금 만나는 류성재도 사진에서 살짝 타투를 하고 있는 부분이 보이는데, 타투로 서로 통하는게 있어 보인다.

또한 결별 후에도 "그것도 나의 일부분, 아름다운 기억, 소중했던 추억,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순간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나름 성숙한 연애관을 이야기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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